‘아육대’ 양궁, 세븐틴 금메달에 신기록·구구단 2연패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6일 방송된 MBC ‘아육대’ 방송화면 캡처.

6일 방송된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펼쳐진 남자와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그룹 세븐틴과 구구단이 각각 신기록과 2연패를 달성했다.

구구단은 트와이스와 대결했다. 트와이스의 쯔위가 4연속 10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나 구구단의 강심장 세정이 막아냈다. 쯔위는 해설위원에게도 “자세가 완벽하다”는 칭찬을 들을 정도였다. 대전 결과 구구단이 91점, 트와이스가 87점으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받아갔다.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는 세븐틴과 NCT 127이 겨뤘다.

준이 9점을 기록하자 도영이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버논과 마크는 번갈아가며 10점을 기록해 팽팽하게 경기를 이어나갔다. 마지막에 마크가 8점, 버논이 9점을 세우며 세븐틴이 1점 차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마크는 활을 겨누고 집중할 때 나오는 특유의 귀여운 표정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태용과 도겸의 승부에서는 도겸이 카메라의 렌즈까지 관통시키며 3연속 10점 기록을 세웠다. 도겸은 마지막까지 10점을 기록하며 역대 아육대 양궁 최고 점수인 92점을 뛰어넘은 95점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금메달을 차지한 세븐틴 멤버들은 기쁨을 만끽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