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연휴에도 정상 방송…유준상-이시영-오지호 ‘새해 인사’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왜그래 풍상씨’ 설인사/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KBS2 ‘왜그래 풍상씨’의 주역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이 시청자들의 행복한 설날과 한 해를 기원하는 인사를 전하며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설날 연휴인 오는 6일에도 안방극장을 찾을 것을 확정했다. 또한 설날 연휴인 오늘(4일)은 오후 12시 20분부터 ‘왜그래 풍상씨’ 몰아보기가 방송된다.

이에 앞서 4일 오전 제작진은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 사랑스러운 오남매의 설인사와 함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를 이끄는 배우 5인은 “이번 설날 연휴 행복하게 가족과 함께 지내시고요. 2019년 시청자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라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이어서 이들은 ‘왜그래 풍상씨’도 많은 시청 부탁한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설날 인사와 함께 공개된 현장 사진 속에는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이 손하트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이 펼쳐낼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 풍상의 충격적인 간암 진단! 과연 가족들은 어떤 선택?

지난 30일 방송된 13-14회에서 동생밖에 모르는 바보 풍상이 간암에 걸려 간이식이 필요하다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간이식을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롭다는 사실은 셋째 정상(전혜빈 분)의 남편 강열한(최성재 분)만 알고 있는 상황.

풍상은 열한에게 자신의 투병 사실을 숨겨달라고 당부하면서 가족들에게 차마 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줘 안타깝게 했다. 이에 풍상이 그토록 아끼는 동생들이 그의 투병 사실을 언제,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알게 될지가 초유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 31일 방송된 15-16회에서는 풍상의 불편한 마음이 투영된 꿈이 충격을 안겼다. 꿈속에서 동생들은 앞다퉈 간이식을 거부하며 결국 그를 생매장한 것. 풍상의 악몽은 동생들에 대한 사랑과 미안한 마음에 선뜻 투병 사실을 밝히지 못하는 그의 짠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그동안 풍상은 등골 브레이커 동생과 아내 간분실(신동미 분), 딸 중이(김지영 분) 등 온 가족들을 살뜰하게 보살피는 남다른 가족애를 보여줬다. 무조건적인 그의 사랑을 받은 가족들 중 과연 누가 풍상에게 간이식을 해줄지가 이후 ‘왜그래 풍상씨’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 철없는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 개과천선할 있을까?

풍상은 동생들 뒷바라지에 평생을 바친 인물이다. 매일 동생들을 챙기느라 자신과 딸은 뒷전인 남편에게 서운함이 폭발한 분실이 이혼하자고 선언할 정도. 이렇듯 풍상은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여전히 사고뭉치 동생들을 걱정하는 진정한 ‘동생 바보’의 면모를 보여줘 안타까움을 더했다.

별다른 직업 없이 쉽게 돈을 벌 요량으로 일을 꾸미다가 더 큰 사고만 치는 넷째 화상(이시영 분)과 둘째 진상(오지호 분)은 풍상의 대표적인 골칫거리다. 풍상의 든든하고 자랑스러운 의사 동생인 정상(전혜빈 분)은 겨우겨우 자신의 앞가림은 잘하는 듯하지만 불륜녀라는 딱지와 혹독한 시집살이로 풍상의 가슴 한구석을 아리게 한다.

막내 외상(이창엽 분) 또한 끊임없는 조폭의 러브콜과 여자 문제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인 상황. 자신의 건강만 돌봐도 바쁠 지경인 풍상의 눈에 아른거리는 동생들이 이토록 많다.

사사건건 풍상과 부딪히기 일쑤지만 정작 자신들에게 사건이 터지면 바로 풍상을 먼저 찾는 동생들. 이들이 풍상의 투병 사실을 알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과연 동생들은 풍상의 투병을 계기로 개과천선해 그의 짐을 덜어주고 힘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왜그래 풍상씨’ 제작진은 “’왜그래 풍상씨’가 설 연휴인 오는 6일 오후 10시 안방극장을 찾아가기로 결정했다. 또한 오늘(4일)은 오후 12시 20분부터 15시 25분까지 1회부터 16회의 몰아보기가 준비돼 있다”면서 “풍상씨 5남매와 함께 행복한 설날 보내시고 올 한 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 함께 지켜봐 주시고 풍상의 간암 선고로 전환점을 맞은 ‘왜그래 풍상씨’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