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뭐볼까] MBC, 10주년 ‘아육대’부터 ‘다시 쓰는 차트쇼’ 명품 다큐 ‘곰’까지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아육대'(위)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로고/사진제공=MBC

MBC가 설 명절을 맞아 ‘아육대’를 비롯해 ‘복면가왕’ 아이돌 특집, 젊은 가수들과 이전 세대 가수들이 함께 호흡하는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설날인 오는 5일과 6일에 찾아오는 ‘2019 설특집 아육대’는 10주년을 맞아 승부차기 종목을 신설하고 특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가 진행을 맡고, 레드벨벳, 엑소, 아이콘, 세븐틴, 여자친구, 몬스타 엑스 등이 총 출동한다. 이틀에 걸쳐 오후 5시 45분 방송된다.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사진제공=MBC

오는 4일과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파일럿 예능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은 49년 역사의 MBC 음악차트 프로그램에서 정상에 섰던 ‘1위 가수’와 그 영광에 가려 1위를 놓친 ‘도전 가수’들이 다시 1위에 도전하며 무대를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이경규, 유세윤, 장도연이 MC를 맡고, 1위 가수로는 김완선이 출격한다. 러블리즈 케이와 유키스 준은 리틀 ‘홍서범&조갑경’으로 변신해 ‘내 사랑 투유’를 재해석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가수 루나는 원미연과 함께 ‘이별 여행’ 무대를, 음원 강자 장덕철은 심신과 파트너가 되어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를 선보인다.

1991년 ‘유혹’으로 데뷔와 동시에 MBC 10대 가수 신인여가수상을 수상한 이재영의 무대는 마마무 솔라가 재해석한다. 1989년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 가수 전유나도 ‘지금 1위는?’을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아이콘 바비와 구준회가 전유나의 ‘너를 사랑하고도’를 다시 부른다.

MBC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이밖에도 오는 4일과 5일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는 바쁜 의뢰인을 대신해 집을 구해주는 이른바 ‘부동산 예능’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박나래, 김숙, 이상민, 노홍철, 홍진경, 황광희 등 예능 대세들이 총출동한다.

배우 정해인의 목소리와 함께 남다른 영상미로 호평을 모았던 다큐멘터리 ‘곰’도 설연휴에 찾아온다. 2부 ‘왕의 몰락’ 편이 오는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2부 방송에 앞서 오전 8시 30분에는 ‘곰 – 1부, 곰의 땅’이 재방송된다.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공복자들’을 스페셜 방송으로 다시 만나볼 수도 있다. 특히 ‘복면가왕’은 ‘아이돌 특집 복면가왕’으로 꾸려져 8인의 실력파 아이돌 복면가수들이 등장한다. 판정단으로는 김조한, 데니안, 솔지, 배윤정 등이 출연한다.

주지훈, 진세연, 김강우의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은 오는 11일 첫 방송에 앞서 설 연휴 첫 날인 오늘(2일) 오후 6시 55분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아이템 0회: 아이템 언박싱’으로 시청자와 미리 만난다. 김민규가 진행을 맡는다.

설 특선 영화도 풍성하다. 오는 3일 오후 11시 5분에는 황정민, 소지섭, 이정현의 ‘군함도’가 방송된다. 설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6일 오전 8시 30분에는 박인환, 신구, 임현식 등이 출연한 ‘비밥바룰라’를, 오후 8시 40분에는 김윤석, 하정우, 김태리, 유해진, 박희순, 강동원 등이 출연해 723만 관객을 모은 ‘1987’을 내보낸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