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뭐볼까] JTBC, ‘SKY 캐슬’ 몰아보기…남북 특집 다큐까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SKY 캐슬’ 포스터. / 제공=JTBC

JTBC가 설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화제작 ‘SKY 캐슬’ 몰아보기부터 남북의 미식을 담아낸 특집 다큐멘터리, 신작 미리보기까지 다채롭다.

특선 영화도 화려하다. 오는 3일 오후 10시 20분, 배우 현빈과 유지태의 연기 호흡이 돋보인 영화 ‘꾼'(감독 장창원)이 방송된다.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을 찾기 위한 사기꾼들의 분투기를 담는다. 현빈, 유지태 외에도 배성우·박성웅·나나·안세하·최덕문 등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설날인 오는 5일 오후 8시 50분에는 영화 ‘명당'(감독 박희곤)을 편성했다. 왕이 될 수 있는 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을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6일 오후 8시 50분 영화 ‘곤지암'(감독 정범식)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환자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 실종 이후 괴담에 휩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공포체험에 나선 7명의 이야기다. ‘명당’과 ‘곤지암’은 JTBC를 통해 TV에서 처음 방송된다.

2부작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두 도시 이야기-속초·원산’은 오는 4일과 5일 오후 6시 50분 볼 수 있다. 앞서 방송된 ‘두 도시 이야기-서울·평양’에 이어 강원도의 두 도시 남한의 속초, 북한의 원산을 다룬다. 배우 윤세아가 1회 ‘동해의 선물’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지난 1일 막을 내린 ‘SKY 캐슬’ 종영의 아쉬움도 달랜다. 오는 3일 오후 9시 ‘SKY 캐슬 비하인드: 감수하시겠습니까’를 준비했다. 방송인 이상민과 아나운서 장성규가 MC를 맡아, ‘SKY 캐슬’의 명장면과 출연진 인터뷰를 담았다. 20회를 몰아볼 수 있는 이른바 ‘정주행 특집’도 마련한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오전 10시 30분 7회씩 한 번에 시청할 수 있다.

첫 방송을 앞둔 새 드라마 ‘눈이 부시게’와 ‘리갈하이’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리갈하이’ 측은 2일 오후 7시 40분 ‘미리보는 리갈하이’를 내보낸다. 오는 8일 오후 11시 베일을 벗는 이 드라마는 승률 100%를 자랑하는 변호사 고태림(진구)과 정의감 넘치는 신입 변호사 서재인(서은수)의 이야기다.

‘눈이 부시게’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4일 오후 6시 40분에 편성했다. 이 작품은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력한 삶을 사는 남자의 사랑을 그린다. 배우 김혜자와 한지민, 남주혁 등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첫 방송은 오는 11일이다.

2일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의 설특집 2탄이 공개된다. ‘황금 돼지의 해’라는 주제로, 샘 해밍턴·돈 스파이크·문희준·태항호에 이어 박미선·윤정수·홍윤화·홍현희 등이 뭉쳤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