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현장] 네온펀치 “우린 톡톡 튀는 ‘탄산돌’…유튜브 1000만 뷰 노린다”

[텐아시아=우빈 기자]
네온펀치,쇼케이스

그룹 네온펀치의 도희(왼쪽부터), 메이, 이안, 백아, 다연이 30일 오후 서울 서교동 홍대무브홀에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을 열었다. / 이승현 기자 lsh87@

새 멤버를 맞이한 걸그룹 네온펀치가 더 통통 튀는 에너지로 사이다처럼 달고 톡 쏘는 매력을 예고했다. 유튜브 1000만 뷰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1위까지 네온펀치라는 팀명을 알리면서 차근차근 목표를 이루겠다는 당찬 모습을 보였다.

네온펀치가 30일 오전 서울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워치 아웃(Watch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타이틀곡 ‘틱톡(Tic Toc)’은 하우스 장르를 베이스로 한 댄스곡으로, 시곗바늘처럼 꼭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가사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새 멤버 도희의 합류로 이번 활동부터 5인조로 활동하게 된 네온펀치는 통통 튀는 에너지를 더욱 확실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워치 아웃’에는 강렬한 힙합 장르의 인트로 ‘워치 아웃(Watch Out)’, 발랄한 가사가 돋보이는 ‘라이크 잇(Like it)’, 첫 발라드 ‘굿바이(Good Bye)’, 팬송 ‘마이 프렌즈(My Friends)’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마이크를 잡으니 너무 떨린다”며 긴장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다연은 “떨리고 설렌다.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까 많이 예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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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네온펀치에 새로 합류한 도희가 30일 오전 서울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음반 ‘워치 아웃(Watch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 이승현 기자 lsh87@

특히 새로 합류한 도희는 “네온펀치는 컴백이지만 저에게는 데뷔가 됐다. 멤버들과 소속사 식구들이 많이 챙겨주셔서 조금씩 적응을 잘 해나가고 있다. 멤버들 보다 서툴고 부족하겠지만 그런 점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메이는 “평소는 진중한 도희 언니인데 노래만 나오면 눈빛이 변한다. 선미 선배님을 닮지 않았나. 선미 선배님처럼 춤 출 때 강렬한 눈빛이 있다”고 칭찬했다.

다연은 ‘워치 아웃’이라는 앨범명에 대해 “우리의 시그니처 인사법을 그대로 가져왔다. 팀명에 ‘펀치’가 들어가지 않나. 우리의 매력에 풍덩 빠질 것이니 조심하라는 뜻으로 ‘워치 아웃’이라는 인사를 정했는데, 이번 앨범명도 우리 매력에 빠질 테니 준비하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백아는 데뷔곡 ‘문라이트’와 ‘틱톡’의 색깔을 비교했다. 그는 “모두 신나는 댄스곡이지만 ‘틱톡’에는 과거와 미래라는 두 가지 콘셉트가 있다. 그래서 우리의 더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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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네온펀치 이안이 30일 오전 서울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음반 ‘워치 아웃(Watch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상큼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 이승현 기자 lsh87@

과거와 미래를 담은 ‘틱 톡’의 의상 콘셉트는 홀로그램. 의상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안은 “직원 분이 ‘너네 옷 비닐로 할 거야’라고 해서 멤버들 모두 충격을 받았다”며 “숙소로 돌아와서 인터넷으로 비닐에 관련된 의상을 찾아봤는데 박진영 선배님의 비닐옷이 뜨더라. 우리끼리 숙소에서 그 포즈를 따라해봤다”고 대답했다.

이어 메이는 “생각했던 것과 달리 예뻐서 다 마음에 들었다. 개인으로 봐도 예쁘지만 모이니까 더 어울리는 것 같아 마음에 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문라이트(MOONLIGHT)’로 데뷔한 네온펀치는 국내 데뷔 두 달 만에 일본에 진출해 쇼케이스를 열고 페스티벌에 참석하며 현지 팬들의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했다. 중국 웹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메이는 “저번 활동에서 중국, 일본을 가서 팬들을 만났는데 이번에도 아시아 팬들을 만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할 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수많은 걸그룹 사이에서 네온펀치만의 차별점을 묻자 다연은 “꾸밈없는 모습이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구수한 매력”이라며 “또 톡톡 튀는 매력이 있어서 ‘탄산돌’이라는 이름을 스스로 지어봤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네온펀치,쇼케이스

그룹 네온펀치가 30일 오전 서울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음반 ‘워치 아웃(Watch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 이승현 기자 lsh87@

네온펀치의 단기적인 목표는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다연은 “우리가 너무 신인이라 많은 분들이 모르신다. 우리가 올린 영상들을 많이 보시고 네온펀치를 많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백아는 “네온펀치의 최종적인 목표는 음악방송 1위다. 좋은 곡으로 개개인의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드리면 충분히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상상을 해봤는데 아직 와 닿지 앟는다”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안겼다.

데뷔 앨범 발매 후 7개월 만에 컴백한 네온펀치는 “너무 오랜만에 신곡으로 돌아오는데 한결같이 우리를 기다리고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에 예쁜 추억 만들어보자. 사랑한다”고 외쳤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