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형사’ 신하균 “마지막까지 최선 다했다…기대해 달라”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나쁜형사’/사진제공=MBC

MBC ‘나쁜형사’가 29일 오후 10시 대장정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가운데 주연배우들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나쁜형사’ 29, 30회 방송에서는 우태석(신하균)과 은선재(이설)가 그녀의 양부모 살인사건으로 인해 또 다시 극으로 치달을 관계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태석은 양부모 살인사건의 진범이 은선재라 거의 확신했으며, 거짓 자백을 한 서주임을 향한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던 것.

결국 S&S팀의 열정 넘치는 발품 수사와 우태석의 날카로운 심리 수사의 완벽한 콜라보로 은홍구 살인사건 당일의 결정적인 목격자를 확보했지만, 전춘만(박호산)과 장형민(김건우)가 내통했다는 증거가 담긴 녹음기를 은선재로부터 넘겨받게 되면서 이들의 관계는 또 다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게 되었다.

때문에 오늘 밤 10시 방송을 앞두고 있는 ‘나쁜형사’ 마지막 회에서 우태석을 비롯한 은선재, 전춘만 그리고 S&S팀까지 이들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인지, 그리고 우태석은 사회에 진짜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형사와 목격자에서 용의자, 공조, 그리고 또 다시 용의자의 관계로 변한 우태석과 은선재, 여기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용호상박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은 절대 대립인 우태석과 전춘만과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줬던 우태석과 S&S팀까지 각 캐릭터들간의 관계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신하균과 이설, 박호산, 그리고 차선우가 마지막 회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끈다. ‘나쁜형사’의 든든한 중심축이었던 신하균은 “‘나쁜형사’가 드디어 오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까지 모두가 최선을 다해 만들었으니 끝까지 기대해달라”며 “그 동안 많은 성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은선재 역으로 신선한 매력을 선보인 이설은 “오늘 ‘나쁜형사’의 막이 내린다. 선재와 태석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는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했다.

신하균과 사사건건 대립하며 악역 연기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박호산은 “촬영을 마치니 시원섭섭하다. 매일 같이 고생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전춘만이 어떻게 벌을 받는지도 끝까지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요청했다. 또 “2019 모두 새해복 많이 받고, 나는 왕성한 활동과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차선우는 “‘나쁜형사’의 채동윤으로 지냈던 시간들이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 숨가쁘게 달려온 ‘나쁜형사’가 오늘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끝까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나쁜형사’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천재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29일 오후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