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저스트 절크 소속 J-HO와 퍼포먼스 협업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베리베리. / 제공=젤리피쉬

그룹 베리베리가 첫 번째 미니음반 ‘베리어스(VERI-US)’의 타이틀곡 ‘불러줘(Ring Ring Ring)’의 안무를 유명 안무가 저스트 절크의 제이호(J-HO)와 만들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젤리피쉬 관계자는 23일 “지난 9일 데뷔한 베리베리의 ‘불러줘’ 퍼포먼스는 J-HO와 멤버들의 합작품”이라고 말했다.

J-HO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무대에서 ‘도깨비 난장’ 퍼포먼스로 전 세계인들의 박수를 받은 안무가이다. 베리베리는 J-HO와 손잡고 ‘불러줘’ 안무 구성에 적극 참여했다고 한다. 다양한 안무 동선과 짜임새 있는 퍼포먼스를 완성해 베리베리만의 매력을 살렸다는 평을 얻었다.

‘불러줘’는 리더 동헌과 호영이 노랫말을 쓴 곡이다. 뉴 잭 스윙 장르를 베리베리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오차 없는 군무와 멤버들의 뛰어난 표현력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의 애타는 감정을 자동차 시동에 비유해 만든 ‘시동춤’은 안무의 백미로 꼽힌다. 베리베리만의 힘 넘치는 표정과 표현력이 J-HO의 힘과 절도와 만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안무가 J-HO는 젤리피쉬를 통해 “‘불러줘’라는 곡 자체가 청량하고 밝은 느낌이다. 분위기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안무를 짜 봤다”며 “안무 중 베리베리 멤버들이 대형을 두 줄로 만든 뒤 걷거나 뛰어나오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그 동작이 노래 제목인 ‘불러줘’에 맞게 불러주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걸 동작으로 표현했다. 베리베리의 적극 참여와 연습으로 완벽한 안무가 탄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