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청순→냉철한 프로파일러…진세연의 새로운 연기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새 월화극 ‘아이템’의 진세연/사진제공=MBC

배우 진세연이 MBC 새 월화극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 프로파일러로 변신한다.

진세연은 극 중 냉정한 판단력과 뛰어난 능력을 갖춘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프로파일러 신소영 역을 맡는다.

17일 공개된 사진에는 사건 현장 속에 몰입해 있는 진세연의 모습이 담겼다. 수더분한 재킷을 입고 집중하는 표정을 하고 있다.

진세연은 “신소영 경위는 굉장히 냉철한 인물이지만 평범한 인간 신소영은 슬픈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그로 인해 다른 사람의 감정에 크게 공감할 수 있는 인간적인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파일링을할 때는 단호하고 확신 있는 모습으로 보일 수 있도록 연기하고, 그 반대로 과거를 생각할 때나 주변 사람들이 위험에 빠졌을 때는 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소영의 감정을 연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진세연은 가장 기대하는 장면으로 “ 소영이 사건 현장에서 첫 프로파일링을 하는 장면”을 꼽았다. 그는 “소영이라는 캐릭터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장면이기 때문에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루가 꼬박 걸릴 정도로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 이 장면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아이템’은 엇갈린 운명의 두 남녀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풀어낸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굿바이 미스터 블랙’ 공동 연출, 단막극 ‘하우스, 메이트’의 김성욱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나쁜 형사’ 후속으로 오는 2월 11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