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혼인신고서 쓰는 날…고난도 단어에 ‘진땀’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황재근을 찾아간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사진제공=TV CHOSUN ‘아내의 맛’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혼인신고를 위해 ‘결혼 증인’을 찾아 나선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코미디언 아내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남편의 유쾌한 신혼부부 일상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의 일터인 개그 무대에 남편 제이쓴이 함께 올라 ‘동반 개그’를 펼치며 폭소를 끌어냈다. 제이쓴은 홍현희의 직업적 고충을 직접 겪어보며 아내를 더욱 이해하게 됐다. 두 사람은 ‘둘만의 뒤풀이’를 가지며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15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혼인신고를 한다. 두 사람은 아직까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희쓴 부부’는 서류까지 완벽한 ‘진짜 부부’가 되기 위해 혼인신고에 필요한 ‘결혼 증인’을 찾아 나섰다.

제이쓴은 혼인신고 증인 서명을 받기 위해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을 만나러 갔다. ‘희쓴 부부’의 눈앞에 타로카페인지, 인도카레 집인지 모를 정도로 오묘하고 휘황찬란한, ‘황재근 하우스’가 펼쳐졌다. 황재근만의 ‘투 머치 인테리어’에 꽂힌 홍현희·제이쓴이 증인 서명도 잊은 채 집 구경에 흠뻑 빠져든다. 희쓴 부부는 무사히 증인 서명을 받을 수 있을까.

우여곡절 끝에 구청으로 가게 된 홍현희·제이쓴은 생각보다 이해하기 힘든 ‘혼인신고서’의 벽에 부딪쳤다. 혼인신고서에는 평소 쓰지 않는 어려운 단어들과 한자들이 가득했던 것. 게다가 혼인신고 접수 후 되돌리는 방법은 법원을 찾아가는 것뿐이라는 말에 긴장한 두 사람은 더욱 필사의 노력을 기울였다. 과연 ‘희쓴 부부’는 생각보다 험난한 혼인신고를 완벽하게 끝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해 10월 결혼 후 올해가 돼서야 드디어 혼인신고를 하는 ‘희쓴 부부’는 결혼증인을 찾는 것부터가 힘겨운 ‘혼인신고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며 “부부임을 공식적으로 인증하기 위한 여정을 펼치며 더욱 특별하고 돈독한 애정을 자랑하게 될 ‘새싹 부부’의 신혼일지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아내의 맛’ 31회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