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상반기 막강 예능 라인업 공개…김태호 PD도 온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김태호 PD, MBC 예능 프로그램 로고/ 사진제공=MBC

MBC가 2019년 막강한 예능 라인업을 공개했다.

새로운 장르의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 ‘구해줘! 홈즈’ ‘킬빌’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과 MBC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시즌2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호구의 연애'(호감 구혼자의 연애)는 사랑에 빠지고 싶은 연예계 스타 5인과 일상에 지친 여성들이 함께 동호회 여행을 떠나는 새로운 장르의 리얼 로맨스 버라이어티다. 예능과 연애가 함께하는 신선한 여행 로맨스라는 소식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세대 MC 허경환, 박성광, 양세찬을 비롯해 인피니트 동우, 라이징 배우 김민규가 출연한다.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2019년 첫 예능 파일럿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을 찾기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서서 발품을 파는 ‘리얼 발품 중개배틀’이다. 예능 최초로 시도되는 부동산 버라이어티로 오는 2월 초 방송된다.

‘킬빌’은 국내 최정상급 힙합 가수들 간 경연을 통해 빌보드 차트 점령을 노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양동근, 도끼, 제시, 산이, 치타, 리듬파워, 비와이 등 국내 힙합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1월31일 첫 방송을 내보내며, 10회에 걸쳐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인접한 두 나라의 국경을 넘는다는 과감하고 획기적인 발상으로 시작해 각 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탐사 여행으로 호평을 받은 ‘선을 넘는 녀석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전현무, 설민석, 문근영, 다니엘 린데만, 유병재가 출연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을 통해 한국의 근·현대사 여정을 그릴 예정이다. 2월 방송 예정.

이 밖에도 인터넷 방송과 지상파 방송의 결합이라는 파격적인 시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새 단장을 준비하고 올 상반기 시즌2로 돌아와 기대를 모은다.

뿐만아니라 MBC는 최근 업무보고에서 ‘무한도전’ 종영 후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던 김태호 PD 복귀를 공식화한 바 있다.

김 PD가 어떤 프로그램으로 돌아올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무한도전’ 시즌2 가능성도 열려있다. 그의 복귀만으로도 안방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