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대도서관, 야바위꾼으로 특별 출연 “20가지 버전 대사 준비”

[텐아시아=우빈 기자]

‘왕이 된 남자’ 카메오로 출연한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 사진제공=tvN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왕이 된 남자’ 제작진이 오늘(14일) 방송에 앞서 야바위꾼으로 특별 출연하는 대도서관(야바위꾼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대도서관은 야바위꾼과 찰떡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잡아 끈다. 특히 대도서관은 내기 판에서 벌어진 뜻밖의 광경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데 익살스러운 표정이 웃음보를 자극한다. 반면 여진구(하선 역)의 위풍당당한 표정도 눈길을 끈다. 잔뜩 움츠러든 대도서관과 자신감에 차 있는 여진구의 상반된 표정이 대비되며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것. 이에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이들의 호흡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촬영 당시 대도서관은 “드라마 출연은 처음”이라며 “밤을 새워서 연습했다. 대사도 20가지 버전으로 준비했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이윽고 촬영이 시작 되자 대도서관은 준비한 대사를 열정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 김희원 감독의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주변에서 일제히 웃음이 쏟아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이에 촬영장에 웃음 활력소를 선사한 대도서관의 감초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에 ‘왕이 된 남자’ 제작진 측은 “카메오 출연 제안에 흔쾌히 수락해주시고, 애써 주신 대도서관에게 감사드린다”며 “대도서관의 활약으로 한층 더 위트 있는 장면이 탄생했다. 특히 여진구와의 뜻밖의 케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오늘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왕이 된 남자’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