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유튜브 퀸’ 이어 인스타그램까지 장악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이어 ‘인스타그램 퀸’의 자리도 꿰찼다.

블랙핑크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만 1742만명에 달한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K팝 그룹이기도 하다. 지난해 8월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로부터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SNS 팔로워 수로도 놀라운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모두 팔로워수 1000만 명을 넘으면서 ‘SNS 스타’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6월 15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리사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323만명으로 국내 여자 연예인 중 1위다. 제니 1187만, 로제 1016만, 지수 1003만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다.

팀 계정의 팔로워 수도 압도적이다. 블랙핑크 공식 인스타그램의 팔로워는 1476만으로, 2위 그룹보다 두 배 앞선 수치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2018년 인스타그램 어워드’에서는 ‘1위 걸그룹’으로 블랙핑크가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1위 걸그룹’은 소속사가 운영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의 공식 계정 중 가장 많은 팔로워 수를 보유한 계정을 의미한다.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걸그룹으로 도약한 블랙핑크는 아시아, 북미주, 유럽, 호주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데뷔 첫 월드 투어를 펼친다.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의 레이블 인터스코프와 손잡으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도 앞두고 있다.

오는 4월 12일과 19일 K팝 아이돌 그룹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초청돼 빅무대에서 비상을 준비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