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엠마와 만나 현빈에게 결정적 단서 전달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캡처.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박신혜가 현빈에게 뜻밖의 힌트를 전달했다.

정희주(박신혜)는 유진우(현빈)의 부탁대로 호텔에 가 엠마(박신혜)를 만났다.

이후 정희주는 유진우와 다시 만났다. 엠마와는 친해졌냐고 묻는 정희주에게 정희주는 “아니요. 대화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한마디하면 자꾸 사라지고. 뭘 찾고 뭘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했다.

이어 엠마의 오른손에 있는 팔찌랑 반지가 익숙해보였다고도 했다.

그 액세서리는 파티마의 손이었다. 정희주는 파티마의 손은 알함브라 궁전에 있는 그림으로, “천국의 문을 여는 열쇠의 역할을 한다. 천국의 열쇠와 파티마의 손이 맞닿는 날에 비로소 성문이 열리고 성이 무너진다라는 전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이드를 할 때 항상 설명하던 것이다. 세주(찬열)가 제 가이드북을 보고 만든 것이 아닌가 싶다. 세주가 제 가이드북을 자주 가져가서 보더라”고 덧붙였다.

유진우는 세주가 사실은 자신을 알함브라 궁전의 지하로 인도해 그곳에 숨겨둔 천국의 열쇠를 찾아내기를 유도했다는 걸 깨달았다. 유진우는 정희주에게 “이제 나만 잘하면 되겠네요”라고 한 후, 문 밖을 뛰쳐나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