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과 분노’ 이민정, 송옥숙과 첫 대면…의외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운명과 분노’ 이민정과 송옥숙의 만남. /사진제공=SBS

SBS ‘운명과 분노’의 이민정이 주상욱의 계모 송옥숙과 처음 만난다.

‘운명과 분노’ 제작진은 구해라(이민정)와 한성숙(송옥숙)의 첫 만남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의 구해라와 한성숙이 마주한 장소는 태필운(고인범) 회장의 집 거실이다. 구해라는 한성숙과의 첫 만남에도 전혀 당황한 기색 없이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단정하게 묶은 머리와 고급스러운 코트의 구해라는 재벌가의 사람이 된 듯한 고고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 가운데 여유롭게 다리를 꼰 자세로 구해라를 유심히 바라보는 한성숙의 표정이 예사롭지 않다. 태인준(주상욱)과 적대적인 관계인 한성숙이 어떤 이유로 구해라를 보며 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은 긴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듯하다. 구해라는 한성숙의 말을 경청하고 있고, 한성숙은 구해라 쪽으로 바짝 몸을 가까이한 채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다. 마치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람처럼 친밀해 보이는 구해라와 한성숙의 모습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제작진은 “구해라는 언니의 과거와 관련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 뒤 거침없는 복수 행보에 나설 예정”이라며 “구해라와 한성숙이라는 조합이 의외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귀띔했다.

‘운명과 분노’는 오는 12일 오후 9시 5분에 21~24회가 연속해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