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정유진, 3년 차 편집자 변신…’강단 있는 눈빛’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사진제공=tvN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에서 정유진이 편집자 송해린으로 변신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진은 11일 정유진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유진은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극 중 도서출판 ‘겨루’의 핵심 인재 ‘각해린’의 빈틈없는 성격을 표현하고 있다. 예리하게 빛나는 눈빛과 강단 있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정유진이 연기하는 송해린은 촉망받는 3년 차 편집자로 ‘도서출판 겨루’의 기대주다. 상사에게 신임받고 신입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인 직장생활의 표본. ‘겨루 1대 마녀’ 고유선(김유미)에 이어 ‘겨루 2대 마녀’라는 타이틀까지 보유한 능력 있고 매력 있는 워커홀릭이다. 당당한 성격이지만, 사수 차은호(이종석)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차은호 바라기’이기도 하다.

‘더블유’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에서 현실적이면서도 공감 가는 연기로 사랑을 받은 정유진의 새로운 활약이 기대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한때는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고스펙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 강단이와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작가 차은호가 엮인다.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분투와 함께, 별책부록처럼 따라오는 로맨스가 펼쳐진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진은 “정유진이 가진 특유의 생동감이 송해린의 매력을 십분 살리고 있다. 이나영과 이종석 사이에서 긴장감과 설렘을 증폭할 캐릭터로 하드캐리할 전망”이라고 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굿 와이프’의 이정효 감독과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로 호흡을 맞췄던 정현정 작가가 재회하는 작품이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