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 제작진 “연정훈, 역대급 악역 변신…대사 한마디도 어둡다”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OCN ‘빙의’의 연정훈/사진제공=OCN

배우 연정훈이 OCN 새 수목드라마 ‘빙의’(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에서 악역으로 변신한다.

연정훈은 오는 2월 13일 처음 방송되는 ‘빙의’에서 재계 서열 10위 안에 드는 대기업 TF그룹의 상무 오수혁을 연기한다. 

오수혁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그룹 경영권을 받아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그룹을 성장시킨 인물이다. 게다가 사회 소외층 지원 사업과 기부 등 봉사활동도 게을리하지 않아 명망이 높다. 그러나 이건 보이는 이미지일 뿐. 그 이면에는 돈과 권력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 악마적 본성이 도사리고 있다.

오늘(10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평소 부드러운 이미지의 연정훈의 모습을 찾아볼 수는 없다. 온몸으로 어두운 기운을 뿜어내고 있는 오수혁. 무표정한 얼굴에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서슬 퍼런 눈빛과 비릿한 웃음기는 소름 돋는 서늘함을 자아낸다. 

‘빙의’ 제작진은 “악역 오수혁으로 분한 연정훈의 연기 변신을 ‘역대급’이라고 자신한다. 눈빛과 표정, 대사 한마디에도 어두운 기운이 가득 담겨있다”며 “형사 강필성 역의 송새벽, 영매 홍서정 역의 고준희와 어떤 인연으로 엮이게 될지, 어떤 역대급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연정훈의 대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송새벽)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고준희)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