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타임즈’, 첫 녹화 마쳤다…첫 방송은 오는 22일 변경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tvN ‘상암타임즈’

tvN 새 시사·교양프로그램 ‘상암타임즈’가 첫 방송을 당초 오는 15일에서 오는 22일 오후 11시로 변경했다.

‘상암타임즈’는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매주 우리 주변의 핫한 이슈들을 짚어주고, 다양한 시각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사 코미디쇼이다. 엄격하고 진지하기만 한 시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사실과 알찬 정보를 선별해 쉽게 풀어내는 새로운 형태라고 한다.

MC 김구라를 비롯해 전직 앵커 박종진, 시사평론가 정영진, 이봉규, 최욱으로 이뤄진 ‘시사잘알(시사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전문가 집단이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파란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시사 코미디쇼’라는 이름에 걸맞은 날카로운 이야기와 풍자, 웃음이 묻어났다는 게 제작진의 귀띔이다. 시사프로그램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김구라는 첫 녹화에서부터 토론의 무게중심을 잡으며 이끌어갔다.

10일 ‘상암타임즈’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 사진에서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전문가 박종진과 이봉규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언가를 힘줘 말하고 있는 박종진과 이를 진지하게 듣고 있는 이봉규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하는 것. 마치 물과 기름 같은 두 시사 전문가가 열띤 토크 과정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 가수 장대현과 박재정은 시사가 궁금하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변할 예정이다. 시사 전문가들의 의견은 들으면서도, 톡톡 튀는 20대 청춘들의 생각과 의견들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시사 코미디쇼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상암타임즈’ 제작진은 “첫 녹화 분위기가 매우 흥미진진했다. 사이다 같은 토론,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스튜디오를 가득 채우는 웃음이 녹화 내내 쉴 틈 없이 오고 갔다. 어떤 주제로도 대화가 가능한 출연자들이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