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안,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 후 ‘사이코메트리’ 하차 협의 중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정유안. 사진제공=VAST

신인 배우 정유안이 지난주에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출연 예정이었던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도 하차를 협의 중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정유안은 사석에서 만난 여성을 상대로 성추행을 시도했다. 이에 경찰 조사를 받았고, 정유안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정유안이 출연하려던 tvN 새 월화극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신체가 닿는 순간 상대방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읽어내는 소년 이안(진영)과 목숨을 걸고라도 감추고 싶은 마음속 상처가 있는 소녀 윤재인(신예은)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정유안은 극 중 강성모(김권)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었다. 성모는 주인공 이안의 친형 같은 존재로 어린 시절 이안을 사고로부터 구해준 목숨의 은인이다. 한없이 다정해보이지만 내면 깊숙히 비밀을 간직했다.

정유안의 소속사 VAST는 사건에 대해 “신중하게 진위를 파악 중에 있다. 사건을 인지한 시점에 제작사에 알렸고, 하차 통보를 밝힌 것은 아니다. 제작진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정유안은 MBC ‘이리와 안아줘’,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신과 함께2)’, 유투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 매니지먼트’에 출연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