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현장] ‘마마무 동생그룹’ 원어스 “무지개 같은 매력…2019년 신인상이 목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9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음반 ‘라이트 어스(LIGHT US)’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 조준원 기자 wizard333@

“멤버 모두 다른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무지개처럼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내겠습니다.”

그룹 원어스(ONEUS)의 각오다. 원어스는 9일 오후 2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음반 ‘라이트 어스(LIGHT US)’의 쇼케이스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오랫동안 꿈꿔온 데뷔를 한다. 팀을 알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나아가 올해 신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어스는 레이븐(RAVN)·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무엇보다 걸그룹 마마무가 소속된 RBW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보이그룹이어서 데뷔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RBW 대표인 작곡가 김도훈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음반 기획과 제작은 물론, 멤버 개별 트레이닝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원어스는 “감사하게도 ‘마마무 남동생 그룹’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선배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더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최근 마마무 선배님들이 ‘데뷔 축하한다’며 응원을 해줘서 힘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건희는 “선배님들처럼 멋진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환웅은 “김도훈 대표님이 ‘음원차트 순위에 연연하지 말라’고 했다. 활동하면서 가장 중요한 건 우리의 행복이라며 여유를 가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응원해주셨다”며 웃었다.

원어스 쇼케이스

그룹 원어스(ONEUS). / 조준원 기자 wizard333@

이날 오후 6시 공개하는 데뷔 음반에는 타이틀곡 ‘발키리(Valkyrie)’를 비롯해 ‘삐뚤빼뚤’ ‘히어로(HERO)’ ‘붉은 실’ ‘아이 콘택트(EYE CONTACT)’ ‘ㅁㅊㄷㅁㅊㅇ(미쳤다미쳤어)’ 등 7곡을 담았다. ‘발키리’는 힙합 요소가 가미된 댄스 곡으로,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발키리’와 불빛을 ‘밝히리’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녹였다. 현란한 군무가 특징이다.

작사·작곡뿐만 아니라 안무도 직접 만드는 원어스다. 건희는 “데뷔 전부터 콘서트와 길거리 공연 등을 열고 실전 경험을 쌓았다”며 “당시 얻은 것들을 아낌없이 다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원어스는 이날 오후 8시 콘서트 ‘마스터피스(MASTERPIECE)’를 연다. 이 공연은 네이버 V라이브로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