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 심희섭 “20대의 서글픈 모습에 공감”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심희섭,메이트

배우 심희섭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영화 ‘메이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심희섭이 영화 ‘메이트’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메이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정대건 감독과 배우 심희섭, 정혜성, 전신환이 참석했다.

심희섭은 프리랜서 사직작가로, 상처 받는 게 무서워 마음을 못 주는 남자 준호 역을 맡았다. 심희섭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작품을 꼭 해 보고 싶었다”며 “준호가 서글픈 20대를 보내며 갈등하는 모습에 공감됐다. 툭툭 던지는 대사도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심희섭은 이번 영화에서 무거운 현실과 사랑에 서툰 남자의 모습을 현실감 넘치게 소화하며 이전의 부드러운 이미지의 캐릭터에서 변신을 시도했다. 정대건 감독은 “찌질하지만 마냥 밉지만은 않은 얼굴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심희섭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너무 격하지 않은 액션 영화도 도전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메이트’는 더 이상 상처받기 싫은 남자 준호(심희섭)와 가진 건 마음 하나뿐인 여자 은지(정혜성)의 연애 성장담이다. 오는 17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