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랩’ 성동일, ‘이서진 화재 사건’ 1%의 가능성도 놓치지 않는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트랩’ 성동일 캐릭터 티저/ 사진제공=OCN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의 성동일이 베테랑 형사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과연 이서진을 둘러싼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칠 수 있을까.

‘트랩'(연출 박신우, 극본 남상욱, 제작 필름몬스터, 총괄프로듀서 이재규, 총 7부작)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드라마. 지난 5일 공개된 왕년 베테랑 형사 고동국(성동일)의 캐릭터 티저 영상은 장르물의 명가 OCN이 영화 제작진과 협업한 새로운 프로젝트의 첫 타자 ‘트랩’을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키우는 증폭제가 됐다.

수많은 기자가 몰린 현장에서 사건에 대해 브리핑하는 형사 동국. “어젯밤 10시 경에 이곳 산장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되어 산장 주인 이씨는 숨진 채로 발견됐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은 지금 수색 중에 있습니다”라는 단호한 목소리와 함께 사건의 정황이 빠르게 지나간다. 불이 붙은 산장과 누군가의 시신으로 충격을 안겨준 이번 화재 사건은 앞서 공개된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의 캐릭터 티저 영상에서 보도된 사건과 일치한다. “피해자 중에는 유명 방송인 강우현 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라는 동국의 설명처럼 말이다.

이어 동국이 날카로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자 의미심장한 장면들이 펼쳐진다. 심장 제세동기로 긴박한 처치를 받는 우현, 화목해 보이는 그의 가족사진, 뜻을 알 수 없는 내용이 적힌 노트, 그리고 길에 쓰러져 있는 누군가를 “배형사”라고 부르는 동국의 처절한 모습이다. “1%의 가능성이라도 제대로 밝혀야 해”라는 목소리가 예고하듯, 동국은 우현의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충격적인 진실을 밝혀낸다. 그 과정에서 현장 수사에 몸을 바치는 열정과 남다른 촉이 제대로 발동할 예정이다.

이번 티저 영상은 성동일의 강렬한 형사 포스를 보여줌과 동시에 극중 우현과 동국이 걸린 알 수 없는 덫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시켰다. 제작진은 “동국 캐릭터 티저는 앞서 공개된 우현 캐릭터 티저와 똑같은 화재 사건을 이야기하고 있다. 우현이 피해자인 산장 화재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가 바로 동국”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왕년의 베테랑 형사지만 진실에 대한 집념은 여전히 남아있는 동국의 모습을 영상 속에 담아냈다. 끝까지 진실을 추적하는 형사로 분한 성동일의 눈을 뗄 수 없는 연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트랩’은 OCN이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틱 시네마(Dramatic Cinema)’ 프로젝트의 첫 타자.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하고,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웰메이드 장르물로 완성할 예정이다. 영화 ‘백야행’의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TEN’을 집필한 남상욱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또한 영화 ‘완벽한 타인’과 ‘역린’,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다모’ 등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총괄 프로듀싱을 담당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오는 2월 9일 토요일 오후 10시20분 첫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