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부터 강한나까지…‘독립원정대의 하루 살이’ 오늘(7일) 방송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스페셜 ‘독립원정대의 하루, 살이’ 포스터/사진제공=MBC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MBC 스페셜 ‘독립원정대의 하루, 살이’가 오늘(7일) 오후 11시 10분부터 3주에 걸쳐 방송된다.

‘독립원정대의 하루, 살이’는 전 야구선수 박찬호부터 한국을 이끄는 배우 김수로, 강한나, 원조 한류돌 김동완, 팬심 흔드는 아이돌 공찬 5인방으로 이뤄진 ‘독립원정대’가 상해부터 중경까지 임시정부의 거점 등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를 방문해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시청자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알기 쉽게 전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보고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감을 이용해 독립운동가들의 삶 속에 빨려 들어간 듯 그들의 하루를 체험해보는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1부 ‘독립자금을 벌어라’는 독립운동을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독립자금을 벌기 위해 분투했던 운동가들의 삶을 체험한다.

방송에 앞서 독립원정대에 참여한 김동완은 “독립열사들의 노고와 보이지 않았던 사연들을 통해 그들의 신념이 얼마나 강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독립운동가들의 생활과 사연 등 우리가 모르고 넘겼던 실상과 가슴 시린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위해서 윤태호 작가는 자신의 작품 일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재능 기부를 했다. 3.1운동과 독립운동에 기여한 기업과 지자체에서는 출연자들이 중국에서 만난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탰으며, 영화 ‘박열’에서 가네코 후미코 역을 한 배우 최희서가 나레이터로 나선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MBC 스페셜이 최초로 선보이는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독립원정대의 하루, 살이’를 통해 조국을 빼앗기고 중국에서 타향살이 하며 하루하루를 견뎌낸 독립운동가들과 임시정부의 역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