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현장] 몬트, ‘산골 아이돌’의 성장기…”소통하는 가수되겠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3인조 보이그룹 몬트 로다(왼쪽부터), 빛새온, 나라찬이 4일 오후 4시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데뷔 음반 ‘고잉 업(GOING UP)’의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 조준원 기자 wizard333@

“소통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그룹 몬트(M.O.N.T)가 4일 오후 4시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데뷔 음반 ‘고잉 업(GOING UP)’의 발매 쇼케이스에서 각오를 밝혔다.

몬트는 이번 음반에 타이틀곡 ‘사귈래말래’를 비롯해 ‘너를 생각하나봐’ ‘쏘리(Sorry)’ 등 9곡을 담았다. ‘사귈래말래’는 흥겨운 분위기의 댄스 곡으로, 좋아하는 이성에게 고백하는 내용이다. 나라찬은 “‘사귈래말래’를 처음 들었을 때부터 우리에게 딱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했다. 따라 부르기 쉽고 중독성이 강하다”고 소개했다.

리더 나라찬, 보컬 빛새온, 래퍼 로다 등으로 구성된 몬트는 지난해 종영한 JTBC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해 이른바 ‘산골 아이돌’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당시 자신들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Sorry’라는 곡을 발표했고, 약 2년 동안 음악 실력을 키웠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새 음반을 발표하며 본격 활동에 나선다.

몬트 쇼케이스

그룹 몬트 빛새온(왼쪽부터), 나라찬, 로다. / 조준원 기자 wizard333@

몬트는 국내 정식 데뷔에 앞서 이스라엘과 브라질·폴란드·인도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1만 2000명의 관객을 모았다. 멤버들은 “데뷔 준비를 하면서 해외에서 공연을 열고 춤과 노래 실력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나라찬은 “해외 공연 때는 그 나라의 언어로 된 노래도 준비하는데, 그 모습을 귀여워해주시는 것 같다. 노력이 느껴진다고 칭찬한다”고 전했다.

또한 빛새온은 “우리는 각기 다른 매력을 앞세워 세 명으로도 무대를 가득 채울 수 있을 만큼 넘치는 힘과 흥을 갖고 있다”고 자신했다.

몬트는 “대중들과 소통하는 가수가 되겠다. 데뷔 음반을 시작으로 국내 팬들과도 자주 만나면서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