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의 약속’ 최필립에 강하게 항의하는 오윤아, 무슨 일?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신과의 약속’/사진제공=예인 E&M

MBC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에서 오윤아와 최필립 사이에 흐르는 냉기의 이유는 무엇일까.

‘신과의 약속’은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제작진은 3일 정경수(최필립)를 쏘아보며 화를 내는 우나경(오윤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나경은 차가운 모습으로 정경수에게 다가서고 있다. 분노가 담긴 눈빛과 꽉 다문 입술에서 무엇인가에 단단히 화가 난 그의 감정이 엿보인다. 반면 극중 오윤아가 패널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피디인 정경수는 손을 바지 주머니에 꽂은 채 이야기를 들으며 황당하다는 표정이다.

과거 서지영(한채영)의 합류 소식에 우나경이 하차를 선언하자 그녀를 극구 말렸고, 그녀가 아무 이유 없이 하차를 번복했을 때도 그녀를 흔쾌히 받아줄 정도로 우나경에게 호의적이었던 최필립. 그가 무슨 말을 들었기에 사진 속 표정을 짓고 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방송에서 현우(왕석현)는 할아버지 김상천(박근형)에게 집으로 들어오라는 제안을 받았다. 이에 자신을 키워 준 부모님을 잘 돌봐 달라는 조건을 제시하고는 가족들에게 할아버지 집에 놀러 갔다 오겠다며 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우를 달가워하지 않는 나경과 현우가 한 집에서 살게 되면서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지 우려를 자아내는 가운데, 준서(남기원)가 현우가 친형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친엄마의 존재 또한 알게 되는 것인지 관심이 모아졌다.

아들 준서를 사이에 둔 서지영과 나경의 날선 대립과 천지그룹의 후계구도를 둘러싼 암투가 나날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현우의 병이 재발조짐을 보이며 매회 몰입감을 높이고 있는 ‘신과의 약속’. 21회는 오는 5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