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이수 “정규 9집, 거대 프로젝트를 만드는 기분이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 보컬 이수. / 조준원 기자 wizard333@

“거대한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 같은 기분을 오랜만에 느꼈습니다.”

그룹 엠씨더맥스 이수가 2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아홉 번째 정규 음반 ‘써큘러(Circular)’의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엠씨더맥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새 음반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넘쳐흘러’를 비롯해 ‘사계’(하루살이)’ ‘시간을 견디면’ ‘그걸로 나는 충분해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 ‘물그림’ ‘가’ ‘Eh-O!’ 등 10곡을 담았다. 이수의 시원한 고음과 호소력 짙은 음색이 돋보이는 ‘넘쳐흘러’는 이별한 뒤 멀어진 연인을 그리워하지만 깊게 남은 상처가 괴로워 붙잡을 수 없는 슬픔을 녹인 곡이다.

이번 음반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이수는 “이번 음반을 만들면서 스태프들과 멤버들을 많이 괴롭혔다. 같이 밤을 새우면서 고생했기 때문에 더욱 기억에 남는다”면서 “졸업 작품이나 거대한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엠씨더맥스는 오는 3월까지 전국 투어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