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노홍철, 10년 만에 수염 밀까?…면도기 들고 ‘동공 지진’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공복자들’ 노홍철/ 사진제공=MBC

노홍철이 MBC ‘공복자들’의 첫번째 공복 실패자가 될까? 면도기를 손에 든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됐다.

오늘(2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공복자들’에서는 공복 파트너로 활약한 노홍철과 배명호 앞으로 면도기가 등장한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겨 호평 받고 있다.

지난주 노홍철과 배명호는 부산에서 함께 공복 브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이들은 공복 한끼까지 함께 준비하며 훈훈함으로 마무리 했다. 하지만 갑작스런 면도기의 등장으로 동공 지진과 극도의 긴장감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노홍철은 손에 들린 면도기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10년 가까이 밀어 본 적 없는 수염에 위협을 느낀 것인지 격하게 자신은 아니라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해 모두를 웃게 했다.

배명호도 애매하게 웃을 듯 말 듯 한 표정에 안절부절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수염이 없으면 속옷 안 입은 것 같다는 말로, 수염에 대한 애정을 들어냈다. 면도기를 보고 공포에 사로잡힌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노홍철과 배명호 둘 중 누가 첫 공복자 실패자가 된 것인지 공개된다. 수염 브라더스 노홍철과 배명호 중 한 사람은 공복 실패를 쿨하게 인정하고 과감히 공약 실천에 나섰다. 그 모습을 본 유민상은 “오~ 약속을 지키는 남자!”라며 감탄했고 다른 공복자들 또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면도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