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녹색괴물은 임한별이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

‘녹색괴물’은 가수 임한별이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비오나 공주와의 1라운드 대결에서 승리하고 에일리의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부른 녹색괴물의 모습이 담겼다.

2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한 녹색괴물의 정체는 그룹 먼데이키즈 출신 임한별이었다. 그는 “최근 ‘이별하러 가는 길’로 사랑받는 임한별”이라며 “데뷔 10년 차인데 아직 내 얼굴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먼데이키즈에서 나온 뒤 솔로 활동을 시작한 임한별은 3년 전부터 라이브 영상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그는 “팀을 나왔을 때 혼자 한 곡을 부르려니까 힘들었다. 그때부터 하루에 12시간씩 노래에만 집중하며 슬럼프를 이겨냈다. 1년 후 노래가 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현재 그의 채널은 구독자 15만 명이다.

임한별의 노래를 들은 김조한은 “쓰고 있는 창법이 내가 알고 있는 가수 중 10명 밖에 없다. 점점 더 좋아질 것이고, 좋은 무대에서 같이 노래하고 싶다”고 평가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