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적재, ‘별 보러 가자’ 박보검 리메이크 소식에 “아, 됐구나!”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박보검과의 일화를 공개한 적재. /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명’)에서 배우 박보검과의 녹음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적재는 최근 박보검이 리메이크한 곡 ‘별 보러 가자’의 원곡자다. 한 의류 브랜드 광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적재는 데뷔 전 김동률, 이적, 박효신 등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들의 무대에 기타리스트로 서며 이름을 알려왔다. 2014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노래뿐 아니라 작사, 작곡까지 직접 소화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뮤지션들도 사랑하는 뮤지션이다.

적재는 오는 8일 방송되는 ‘불명’ 고(故) 김현식&유재하 특집 2부에 출연한다. 적재는 박보검의 리메이크로 국내 및 해외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을 기록한 노래 ‘별 보러 가자’에 대해 “박보검 씨가 리메이크 한다고 해서 ‘아, 됐구나’라고 생각하며 좋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노래를 너무 잘 하셔서 수월하게 녹음을 끝냈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적재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윤일상 편’에서 워너원의 김재환 무대 편곡자이자 기타리스트로도 참여했다. 가수로서는 처음 ‘불명’ 무대에 오르는 그는 “사실 방송을 무서워해 섭외 연락을 받고 2시간 동안 땅만 봤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적재는 고(故) 유재하의 ‘지난날’을 선곡해 그를 추억했다. 또한 풋풋한 매력의 무대를 펼쳐 출연자들에게 ‘리틀 유재하’라는 극찬을 받았다.

싱어송라이터 적재의 무대는 오는 8일 오후 6시 5분 만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