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돌’ 유승호, 쓰레기 소각장서 ‘꽃가루 액션’…‘멋쁨’ 폭발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사진제공=SBS ‘복수가 돌아왔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이하 ‘복수돌’)에서 유승호가 쓰레기 소각장에서 전광석화 같은 ‘꽃가루 액션’을 펼치는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10일 첫 방송을 앞둔 ‘복수돌’에서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강복수(유승호)가 어른이 된 후 복수를 위해 학교로 돌아가지만, 엉뚱한 사건들에 휩싸이는 감성 로맨스.

유승호는 ‘복수돌’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로 오해 받은 후 9년 만에 설송고로 돌아온 강복수 역을 맡았다. 극 중 강복수는 전교 꼴등이지만, 잘생기고, 공부 외에는 다 잘하는 ‘설송고 작은 영웅’으로 통하는 인물이다.

이와 관련 유승호가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며 ‘꽃가루 액션’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극 중 강복수 쓰레기 소각장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를 돕는 장면.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소각장을 찾은 강복수는 소각장 한쪽에서 누군가를 괴롭히는 일진들을 발견고 들고 온 쓰레기봉투를 들쳐 매고 무리를 향해 다가선다. 이후 들고 있던 쓰레기봉투를 던지며 시선을 분산시킨 강복수는 하늘로 흩날린 쓰레기봉투 속 종이 꽃가루가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단숨에 3명을 제압하는 ‘멋쁨 분출 액션’으로 설렘을 자극한다.

이 장면은 지난달 13일 서대문구 남가좌동 한 대학캠퍼스에서 촬영됐다. 이날 촬영 장면에서는 꽃가루가 날리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풍기가 동원됐다. 유승호는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의연하게 연기를 펼치는, 추위를 잊은 연기 열정으로 현장의 온도를 끌어 올랐다.

더욱이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 높이 올랐다 내려와야 하는 도움닫기 액션을 선보여야 했던 유승호는 완벽한 장면을 위해 반복해서 연습했다. 감독과 틈틈이 모니터를 확인하고 더 나은 장면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으로 제작진을 감동케 했다.

제작진은 “촬영마다 느끼지만 유승호는 연기를 즐기면서 하는 배우인 것 같다. 어떤 촬영에서도 웃음을 잊지 않는 유승호로 인해 촬영장에 기분 좋은 에너지가 넘친다”라며 “유승호는 강복수의 능청스러움부터 설레는 로맨스, 그리고 액션연기까지 소화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복수돌’은 오는 10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