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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만 '최강야구'…유쾌하지 못한 시청자

《김지원의 까까오톡》 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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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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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마동석 "내가 악마에 빙의? 싸우지도 않고 다 도망갈 듯"('거룩한 밤') [인터뷰③]

    마동석 "내가 악마에 빙의? 싸우지도 않고 다 도망갈 듯"('거룩한 밤') [인터뷰③]

    배우 마동석이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여성 캐릭터를 내세웠다는 점이 좋았다고 밝혔다.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출연한 배우 마동석을 만났다.'거룩한 밤'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다. 마동석은 퇴마업체 '거룩한 밤'의 사장이자 주먹으로 퇴마하는 어둠의 해결사 바우 역을 맡았다.이번 영화의 실질적인 주인공은 퇴마사 샤론(서현 분)과 악마에 들린 은서(정지소 분)라고 할 만큼, 둘의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펼쳐진다. 마동석은 "여성 캐릭터를 최전선에 내세운 게 좋았다"고 말했다.마블리라는 별명이 있는 마동석은 "퇴마사 샤론이 중심이다. 샤론 역할을 제 캐릭터가 한다고 생각하면 무섭지 않나"라며 웃었다. 이어 "물리적인 힘이 아닌 파워로 악마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담기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서현 캐스팅에 대해서는 "서현은 평소에도 나쁜 음식을 잘 안 먹고 소주도 잘 안 마신다. 그런 친구가 다크한 역할을 하면 새롭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은서 캐릭터에 대해서는 "악마도 소녀의 몸에 들어간다. 그 또한 제가 악마에 빙의됐다면 사람들이 무서워할 것 같다. 극 중 캐릭터들도 맞서 싸우지 못하고 다 도망갈 것만 같다"며 웃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복싱장 CEO' 마동석, 액션 만들려고 이렇게까지…"관장들과 스파링"('거룩한 밤') [인터뷰②]

    '복싱장 CEO' 마동석, 액션 만들려고 이렇게까지…"관장들과 스파링"('거룩한 밤') [인터뷰②]

    배우 마동석이 현실적인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액션 디자인 전 자신이 직접 해본다고 밝혔다.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출연한 배우 마동석을 만났다.'거룩한 밤'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다. 마동석은 퇴마업체 '거룩한 밤'의 사장이자 주먹으로 퇴마하는 어둠의 해결사 바우 역을 맡았다.영화에서는 마동석 특유의 '펀치력 있는 액션'을 볼 수 있다. 과거 복싱 선수를 했고 현재는 복싱장을 운영 중인 마동석은 "액션은 합을 먼저 만드는 게 아니라 제가 먼저 연습을 다 해본다. 관장들과 실제 스파링을 다 해본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미리 생각해둔 액션 동작을 스파링 중에 기습적으로 해본다. 그러면서 상대방의 리액션도 살펴본다. 그렇게 최대한 현실에 가까운 액션을 찾아간다"고 전했다. 또한 "복싱장을 운영하며 사람들을 코칭하면서도 많은 공부가 된다"며 "액션을 하기 위한 연장선"이라고 덧붙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마동석 "'마동석 캐릭터'가 낫다는 결론…사람들 몰라도 변주 준다"('거룩한 밤') [인터뷰①]

    마동석 "'마동석 캐릭터'가 낫다는 결론…사람들 몰라도 변주 준다"('거룩한 밤') [인터뷰①]

    배우 마동석이 "내 꿈은 영화마다 마동석이 나오는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출연한 배우 마동석을 만났다.'거룩한 밤'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다. 마동석은 퇴마업체 '거룩한 밤'의 사장이자 주먹으로 퇴마하는 어둠의 해결사 바우 역을 맡았다.마동석은 이번 영화에서도 타격감 있는 액션과 뜻밖의 유머를 가진 캐릭터를 선보인다. 기시감이 들 수도 있는 캐릭터에 대해 마동석은 "배우로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어차피 저는 '복싱 하는 마동석 캐릭터'"라고 말했다. 이어 "성룡이 사극을 하든 어떤 장르를 하든 '성룡 캐릭터'를 선보인다는 점이 어려서부터 부러웠다. 이번엔 '마동석 캐릭터'를 다르게 연기할 것인지를 두고 투자사, 제작사 등과 여러 번 회의를 거쳤는데, 결국 '마동석 캐릭터'가 낫다는 결론이 났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기시감이 들 수 있기에 조금씩 변화를 준다. 이번에는 판타지적 요소에 트라우마를 가진 캐릭터라는 점을 덧씌웠다. 액션에도 조금씩 변주를 준다"며 "일반 관객들은 모르는 전문 복서라야 알 수 있는 디테일일지라도 저는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안재현, 이혼 5년 만에 기쁜 소식…이민정 손잡고 '가는정 오는정' 고정 발탁

    [공식] 안재현, 이혼 5년 만에 기쁜 소식…이민정 손잡고 '가는정 오는정' 고정 발탁

    배우 안재현과 붐이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출연한다. 앞서 안재현은 2016년 5월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만난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5월 16일 금요일 밤 10시 KBS 2TV 신규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 첫 방송된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의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됐다. 메인 호스트로 출격하는 배우 이민정을 시작으로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배우 김정현과 배우 김재원까지 출연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4월 30일 드디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마지막 고정 멤버들이 공개됐다. 붐과 배우 안재현이다. 이로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5인의 고정 라인업을 완성했다.붐은 입담과 센스,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붐은 특히 함께하는 출연진들의 매력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것에 탁월한 면모를 보인다. 안재현의 활약도 주목된다. 안재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뷰티 인사이드’, ‘진짜가 나타났다’ 등에 출연했고 ‘신서유기’ 시리즈를 통해 독특한 캐릭터를 입증했다.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의 고정 멤버 5인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와 관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진은 “각양각색 매력을 자랑하는 스타 5인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위해 뭉쳤다. 이들은 첫 촬영부터 상상을

  • '33세' 최민호, 현실서 어떤 ♥사랑했길래…"설레고 좋은 감정 가져오기 어려워" ('랑데부')[인터뷰①]

    '33세' 최민호, 현실서 어떤 ♥사랑했길래…"설레고 좋은 감정 가져오기 어려워" ('랑데부')[인터뷰①]

    1991년생 최민호가 연극 '랑데부' 속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한 스토리를 풀었다.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연극 '랑데부'에 출연 중인 최민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랑데부'는 로켓 개발에 몰두하는 과학자 태섭과 춤을 통해 자유를 찾고자 하는 지희(김하리 분)가 우연히 만나 각자의 상처와 감정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2인극이다.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최민호는 올해로 연예계 생활 18년 차를 맞았다. '불꽃 카리스마'라는 별명답게 긴 연차에도 구설수 없이 매번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 왔다.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외모, 뛰어난 운동 신경, 특출난 승부욕으로 유명한 그는 지난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 도전, 연극 장르까지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최민호에게 지난해는 유독 특별했다. 연극은 물론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고, JTBC 드라마 '가족X멜로'에도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역량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바쁜 한 해를 보낸 최민호의 다음 행보가 궁금해지던 가운데, 그가 또다시 연극 무대를 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폐막 후 4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최민호의 열정은 데뷔 18년 차에도 식을 줄 몰랐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랑데부'를 시작한 이후 '감정 기록'을 쓰고 있고, 캐릭터 몰입을 위해 석 달 가까이 매주 수요일 비슷한 시간에 짜장면을 먹고 있음을 전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열정이었다. 행동은 여전히 뜨거웠지만, 최민호의 분위기에서는 여유가

  • "각별한 인연" 강승윤, 핱시4 김지민과 무슨 사이길래…애정 드러내며 활짝('우리지금만나')

    "각별한 인연" 강승윤, 핱시4 김지민과 무슨 사이길래…애정 드러내며 활짝('우리지금만나')

    채널S 오리지널 신규 여행 예능 ‘우리지금만나’ 첫 회 스페셜로 출격한 위너 강승윤이 ‘하트시그널4’ 출연자였던 김지민과 각별한 사이임을 밝힌다.1일 첫 방송을 확정한 채널S 신규 예능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는 여행메이트와 이성 외사친(외국인 친구)이 해외에서 펼치는 찐 로컬 여행으로 로맨틱 썸 투어 대결을 예고한다.‘우리지금만나’ 1회는 MC 유인나와 스페셜 게스트 강승윤, 여행메이트 ‘환승연애3’ 김광태와 ‘하트시그널4’ 김지민이 함께한다. 1회에서는 김광태와 대만 외사친 사이선의 대만 타이베이 여행과 김지민과 네덜란드 배우 애쉬의 로맨틱한 발리 여행이 공개돼 설렘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중 제대 후 처음으로 여행 예능프로그램에 출격한 강승윤에 시선이 집중된다.강승윤은 첫 회 여행메이트로 나선 ‘하트시그널4’ 김지민을 보고 반가움을 금치 못한다. 그는 “김지민과 각별한 인연이 있죠”라며 ‘하트시그널4’ 패널로 출연하다가 군 입대를 했다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선임들이 날 볼 때마다 최종 선택을 물어봤는데 ‘나도 알고 싶어요!’라고 간절하게 답한 적이 있다”라며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또한 강승윤은 “멤버들과 패러글라이딩을 탔는데 하늘 위에서 아무리 멤버들을 불러도 전달이 되지 않더라”라며 “‘사진 찍게 여기 좀 봐봐’라며 울부짖었다”고 떠올렸다. 더불어 ‘우리지금만나’ 첫 방송에서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대만MZ들의 떠오르는 타이베이 핫플레이스 투어와 현지인이 보장하는 맛집 정보가 쏟아진다. 또한 로맨틱

  • '이혼' 라이머, 촬영 중단 선언했다…"카메라 꺼, 이건 편집해야" ('핸썸가이즈')

    '이혼' 라이머, 촬영 중단 선언했다…"카메라 꺼, 이건 편집해야" ('핸썸가이즈')

    '브랜뉴 수장' 라이머가 "카메라 꺼"라며 촬영 중단을 요구헀다. 1일 방송되는 tvN 예능 ‘핸썸가이즈’ 21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와 함께 오상욱을 대신해 일일 게스트로 '음악프로듀서 겸 가수' 라이머가 출연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연남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지난 '뱀띠스타 탐방 특집'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하는 라이머는 이날 오프닝부터 "지난 번에 김우빈 씨보다 길게 나가서 부모님이 좋아하셨다"라며 '핸썸가이즈'를 향한 찐사랑을 뽐내며 분량을 향한 야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중식 맛집에서 첫 번째 식메추 먹방을 시작한 라이머는 이이경, 신승호와 함께 '오향장육', '깐쇼새우', '유린기', '짜장면' 등 무려 3인 5메뉴를 주문하며 '맛잘알 포스'를 뿜어낸다. 이에 이이경이 "요새 형님 엔터사에 이어 요식업 준비하시냐. 이 정도로 음식에 진심이라면 요식업도 잘 하시겠다"라고 엄지를 치켜든다고 해 라이머의 맞춤형 활약에 기대를 높인다.라이머는 엔터사 대표의 남다른 배포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김동현이 "라이머 형님이 나오면 래퍼계 서열 정리가 된다더라"라고 운을 떼자 라이머가 "제가 과열된 래퍼들의 중재자 역할을 하곤 한다"며 자부심을 드러내고는 이날 촬영 내내 '핸썸가이즈' 멤버들의 치졸한 싸움을 중재하며 '정리왕'으로 활약해 웃음을 더한다. 라이머는 '밥값내기 퀴즈' 시간에도 "나한테 돈 10만원은 중요하지 않다"며 남다른 재력을 과시해 '핸썸가이즈' 멤버들의

  • 배유람♥정가희, 알고보니 쇼윈도 부부였다…"보여주기식 내조 지쳐, 이혼 원해" ('이혼보험')

    배유람♥정가희, 알고보니 쇼윈도 부부였다…"보여주기식 내조 지쳐, 이혼 원해" ('이혼보험')

    ‘이혼보험’ 이동욱, 이주빈이 입맞춤으로 깊어진 마음을 확인했다.지난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10화에서는 온전한 ‘4’의 관계가 된 노기준(이동욱 분)과 강한들(이주빈 분)의 로맨틱한 입맞춤이 담겼다. 분산 투자를 주장하던 전나래(이다희 분)는 힘든 시간 자신의 옆을 지켜준 안전만(이광수 분)을 향한 올인 투자를 선언했고, 쇼윈도 부부 김선만(배유람 분)과 한여름(정가희 분)은 잘 헤어지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이혼에 대한 생각이 다른 김선만과 한여름에 TF팀의 고민은 깊어졌다. 한여름의 보여주기식 내조에 지친 김선만은 남들의 시선 때문에 결혼을 지속할 순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여름은 지금의 상황이 인생에 찾아온 재난이 아닌 곧 지나갈 해프닝이라고 여겼다. 결국 부부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결정한 TF팀은 김선만과 한여름이 부부 클리닉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클리닉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 될 거라는 노기준의 설명에 김선만은 의아했다. 어차피 이혼할 사이에 왜 그런 노력을 해야 하냐는 질문에 노기준은 “잘 헤어지기 위해서요”라고 답했다.김선만과 한여름은 행복했던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클리닉을 받기로 결정했다. 김선만이 원하는 대로 휴대전화 없이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두 사람. 잘 해보려는 마음에도 자꾸만 어긋나는 하루에 한여름은 속상했다. 강한들은 여전히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한여름에게 본인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노기준은 자신의 노력이 부족했던 것일지 돌이켜보는 김선만의 말에 누나와의 마지막 대화를 떠올렸다. 지금의 노력도 충분하다는 노기준의

  • 김옥빈, 눈 부상으로 병원 이송…결국 촬영 중단, "앞이 안 보여" 고통 호소 ('카리브밥')

    김옥빈, 눈 부상으로 병원 이송…결국 촬영 중단, "앞이 안 보여" 고통 호소 ('카리브밥')

    배우 김옥빈이 촬영 중 눈 부상을 당했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밥2 - 카리브밥’(이하 ‘카리브밥’)에서는 다채로운 도미니카 공화국의 식재료들이 ‘카리브밥’ 셰프들의 손을 거쳐 새로운 요리로 재탄생한다. 온몸을 사리지 않는 부상 투혼으로 오직 ‘맛’을 찾기 위해 떠나는 이들의 맛벌이 여정에 기대가 모아진다.먼저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본인의 숨겨둔 비장의 요리를 꺼내 든다. 일식 전공인 그는 처음 배워 가장 자신 있는 요리가 튀김 정식(덴푸라)이라고 밝힌다. 바로 이날, 윤남노는 카리브해 최강 별미 생선으로 알려진 ‘라이언피시’로 인생 튀김 요리에 도전한다. 그러나 라이언피시는 화려한 가시에 품고 있는 맹독 때문에 ‘해산물 러버’인 그도 손질에 큰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맹독의 위험을 감수하고 만들어낸 극강의 ‘피시 앤 칩스’는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정글밥 여전사’ 김옥빈이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아 촬영마저 중단한 긴급 상황이 벌어진다. 그동안 김옥빈은 깊은 아마존 밀림과 거친 카리브해에서 망설임 없이 식재료를 공수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는데. 이날은 무려 수심 20m 바닷속에서 해산물을 가득 사냥한 그녀가 복귀 중 눈물을 흘리며 고통을 호소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급기야 “눈앞이 안 보여”라며 괴로워하던 김옥빈은 긴급히 병원에 향한다. 누구보다 식재료에 가장 진심인 김옥빈의 열정 가득 부상 투혼 현장은 ‘카리브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언제나 거침없이 새로운 맛에 도전하는 윤남노 셰프가 최고급 식재

  • 데뷔 3개월 만에 돌연 활동 중단…'엠넷 서바이벌 출신' 이즈나 "위기를 기회로" [TEN인터뷰]

    데뷔 3개월 만에 돌연 활동 중단…'엠넷 서바이벌 출신' 이즈나 "위기를 기회로" [TEN인터뷰]

    "지윤이가 없다고 해서 굳이 뭘 하려고 하진 않았어요. 팬분들이 보셨을 때 지윤이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길 바라며 실력과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방지민)지난달 25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이즈나의 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를 만났다. 이즈나는 지난해 7월 엠넷 'I-LAND2 : N/a'(이하 '아이랜드')를 통해 다국적 7인조로 결성됐고, 4개월 뒤인 11월 정식 데뷔했다. 그러나 2월 윤지윤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하면서 데뷔 3개월 만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이즈나에는 공식 리더가 없지만, 방지민이 한국인 멤버 중 나이가 가장 많고 약 6년간 연습생 생활을 거친 만큼 실질적으로 팀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그는 윤지윤의 부재 속 첫 컴백 활동에 관해 "지윤이의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보컬과 댄스 모두 허전해 보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지윤이의 빈자리를 잘 채운 것 같다"고 말했다.이날은 이즈나가 데뷔 후 두 번째로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쥔 날이기도 했다. 5개월 만에 SBS M '더쇼'에서 첫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ENA '케이팝업차트쇼'에서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데뷔 이후 2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윤지윤이 빠진 상황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든 셈이다.이즈나는 웨이크원의 첫 번째 정규 걸그룹으로, 총괄 프로듀싱은 빅뱅, 투애니원, 블랙핑크 등을 탄생시킨 테디가 맡아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대중 투표로 데뷔가 결정된 서바이벌 출신 그룹답게, 이즈나는 각 멤버의 뛰어난 역량과 개성이 돋보인다. 기획사가 오랜

  • 박보영 닮은꼴 26기 정숙, 1년에 소개팅 50번 "피지컬 많이 봐" ('나는 솔로')

    박보영 닮은꼴 26기 정숙, 1년에 소개팅 50번 "피지컬 많이 봐"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26기 골드녀들이 등장했다.30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26기 정숙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이날 방송에서 정숙은 밝은 에너지로 남자 출연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어 정숙의 사전 인터뷰 장면이 공개됐고, 제작진은 "친구들이 박보영 닮았다고 그러냐"고 물었다.이에 정숙은 "저를 좋아해 주는 남자분들이 그렇게 말해줬다. 20대 때 많이 들었다. 30대 때도 (박보영 닮았다고) 얘기를 해주더라. 동기 오빠들이 놀리듯이 그렇게 불렀다. '한양대 박보영 왔니?' 나가면 완전 욕 먹는 것 아니냐"며 민망해했다.이어 정숙은 “20대 때는 쉬지 않고 연애하긴 했는데 결혼 못 하게 된 이유가 결혼 적령기인데 29살에서 35살까지 5년이 공부하면서 연애를 아예 못했다. 그러고 나서 34살부터 2명을 만났는데 결혼까지 이어지기 문제가 있었다"고 털어놨다.소개팅을 많이 했다는 정숙은 "카톡 목록을 열고 몇 년 동안 연락 안 한 사람도 연락했다. 결혼하고 싶으니까 소개팅해달라고 부탁했다. 6년 동안 연락 안 한 사람도 연락해서 1년 동안 소개팅을 40번, 50번 한 것 같다"고 얘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정숙은 “결국 결실 못 맺은 소개팅만 하다가 날린 주말이 최소 40주다.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하며 즐겁게 지내고 싶다. 최선을 다해봐서 후회가 없다. 그렇게 최선을 다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또한 정숙은 이상형에 대해 "모범생 스타일하고 안 맞는다. 저도 날라리과는 아니라 날라리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 건 아닌데 피지컬이 좋으면 약하다. 얼굴이 별로여도"고 고백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환희, 생활고 논란 불거졌다…"母 때문인데, 힘들었단 말에 오해 생겨" ('라스')

    환희, 생활고 논란 불거졌다…"母 때문인데, 힘들었단 말에 오해 생겨" ('라스')

    가수 환희가 트로트 도전 뒷이야기와 함께 생활고 논란을 해명goT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연복, 장신영, 브라이언, 환희가 출연하는 '슬기로운 동료생활' 특집으로 꾸며졌다.환희는 최근 ‘현역가왕2’ 출연했던 소식을 전하며 이에 따라 불거진 생활고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사실 트로트 도전은 생활고 때문이 아니라 어머니 때문이었다"고 고백했다. 오랜 음악 활동에도 "아들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없다"는 어머니의 말에 마음을 움직였다는 것.환희는 "트로트는 나와 맞지 않는 장르라 생각해 고민이 많았지만, 어머니를 위해 큰 결심을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더불어 그의 트로트 도전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고.환희는 "팬들이 브라이언에게 '환희가 트로트 하는 걸 말려달라'고 디엠(DM)을 보내며 부탁했다 하더라"며 웃픈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이 친구가 선택한 길이라면 존중해야 한다"며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왜 말려야 하느냐"라고 단호하게 말해 환희를 감동하게 했다. 환희 역시 "브라이언의 그런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털어놓으며 두 사람의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생활고 논란과 관련해 환희는 "과거 방송에서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소속사를 옮기며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한 적 있는데, 오래된 에피소드가 다시 퍼지며 오해가 생겼다"고 해명했다. 그는 "사실이 아니기에 별도로 반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환희는 거미, 조정석 커플과 브라이언이 얽힌 짝사랑 스토리도 공개했다. 과거 두 사람의 연애

  • '김숙♥' 구본승 어쩌나, 푹 빠졌네…"외적인 매력은 보조개, 감춰진 여성스러움 좋아" ('홈즈')

    '김숙♥' 구본승 어쩌나, 푹 빠졌네…"외적인 매력은 보조개, 감춰진 여성스러움 좋아" ('홈즈')

    김숙이 두 남자의 플러팅을 한 몸에 받는다.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벚꽃 임장 2탄이 방송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덕팀장 김숙이 개그맨 윤정수, 배우 구본승과 벚꽃 명소를 중심으로 한 임장을 떠난다. 구본승은 김숙과의 벚꽃 임장을 위해 오픈카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구본승이 "오늘 임장을 위해 차량을 따로 준비했다"며 "윤정수 씨는 제작진 차를 타고 따로 오세요"라고 말하자, 김숙은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오픈카 뒷자리에 얻어 타게 된 윤정수의 투덜거림에도 김숙과 구본승은 둘만의 벚꽃 드라이브를 즐긴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운전을 구본승 씨가 하다니, 너무 놀랍다. 김숙 씨를 오래 봤지만, 원래 운전대를 다른 사람한테 안 맡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최근 낚시에 빠진 김숙은 '낚시광' 구본승에게 무늬 오징어를 선물 받았다고. 박나래가 호들갑을 떨며 오징어의 무늬가 하트 무늬가 아니냐고 하자, 구본승은 김숙이 무늬 오징어 미끼를 선물했기에 무조건 오징어를 잡아서 선물하고 싶었다고 고백한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지켜보던 윤정수는 고심 끝에 구본승에게 김숙의 매력에 대해서 질문한다. 구본승은 김숙의 외적인 매력은 보조개이고, 내적인 매력은 시원시원한 성격이며 그 뒤에 감춰진 여성스런 면이 좋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김숙은 구본승과의 연애 프로그램 첫 녹화 당시 윤정수에게 전화가 와서 소름이 끼쳤다고 고백한다. 김숙은 "(남성 출연자를) 첫 번째 선택을 하고, 제작진의 미션을 기다리는데 윤정수에게 뜬금없이 전화가 왔다" 밝히며, 녹화 당시 비하인

  • '폭싹' 아역 문우진, 밤샘 촬영 후 전교 8등 "찬물로 세수하며 공부" ('유퀴즈')

    '폭싹' 아역 문우진, 밤샘 촬영 후 전교 8등 "찬물로 세수하며 공부" ('유퀴즈')

    배우 문우진이 전교 8등 성적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91회에는 대세 아역배우 문우진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8살 살에 데뷔했다는 문우진은 "올해 연기 활동을 한 지 10년이 됐다"며 50편 넘는 작품을 소화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영화 '검은 수녀들'에서 송혜교와 함께 출연했던 문우진은 "(송혜교 선배님이) 현장에서 많이 말씀해 주셨다. '우진아 눈빛 너무 좋다'고 제가 그 얘기를 듣고 더 힘내서 촬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문우진은 '검은 수녀들' 촬영 다음 날이 기말고사였는데 반에서 1등. 전교 8등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좋은 성적을 거둔 이유에 대해 문우진은 "사람이라 졸리긴 했는데 정신력으로 버틴 것 같다"며 찬물로 세수하며 차 안에서도 공부하면서 노력했다고 얘기했다.문우진은 "학생의 본분을 다하자는 생각을 한다"며 "시험을 잘 볼 때 터지는 도파민이 있는데 그게 너무 좋다"고 설명했다. 평소에 학교를 많이 빠지다 보니까 필기 못 했던 것들을 필기한다"고 비법을 공개했고, 특히 올 A 성적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양궁 여제' 기보배, 둘째 출산도 순풍…"첫째 이후 7년 만에 계획"('우리 아기가')

    '양궁 여제' 기보배, 둘째 출산도 순풍…"첫째 이후 7년 만에 계획"('우리 아기가')

    '양궁 여제' 기보배가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를 통해 둘째 아이의 출산 과정을 공개한다. 오는 5월 9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연출 이승훈 김준/작가 장주연)는 생명이 탄생하기까지의 고귀한 출산 여정을 함께하며 오직 출산 당일에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감동의 순간을 중계하는 국내 최초 출산 버라이어티다. 출산의 현장에 투입될 MC로는 박수홍과 양세형이 낙점됐다.최근 둘째를 출산한 기보배는 "첫째 낳고 7년 만에 계획했던 아이였다. 태어나는 순간을 기록한다는 건 큰 의미라 선물해 주고 싶었다"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또 기보배는 "임신을 계획하거나 결혼 준비하는 분들이 육아에 대한 두려움보다 희망을 가지면 좋겠다. 아기가 주는 행복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너무 크다"며 이 프로그램을 꼭 봐야 할 이유를 짚었다. 다음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행복한 육아 일상을 보내고 있는 기보배와의 일문일답이다.1. 출산만 신경 쓰기도 바쁜데,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 출연을 결심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둘째 아이한테 태어나는 순간을 선물해 주고 싶었어요. 자신이 태어나는 순간을 기록한다는 건 아이에게 큰 의미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부부가 상의하고 출연을 결심했습니다. 출산율 저하 때문에 여러 프로그램에서 출산을 독려하는 것 같은데 저도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둘째 임신했다는 소식을 지인들한테 알리니까 주변에서 정말 많이 하는 말이 '양궁으로도 국위 선양을 했는데 둘째까지 가지니까 나라에 큰 보탬이 된다'였어요. 그런 얘기를 듣고 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