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영화 ‘천문’ 출연 확정…한석규와 父子 호흡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박성훈/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성훈이 허진호 감독의 신작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제)에 캐스팅 됐다. 267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영화 ‘곤지암’ 이후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천문’은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대왕과 그와 뜻을 함께 했지만 한 순간 역사에서 사라진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작품. 한석규, 최민식을 비롯해 베테랑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성훈은 ‘천문’에서 세자 ‘이향’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대왕 역의 한석규와 부자 호흡을 맞춘다. 아비의 마음을 헤아리는 속 깊은 아들이자, 나라의 안위에 대해 고뇌하는 소신 있는 세자로 분해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인정받아 온 탄탄한 연기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박성훈은 주말극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하나뿐인 내편’에서 훈남 치과의사 ‘장고래’ 역을 맡아 안정감 있는 연기와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곤지암’에서 디테일한 감정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그가 영화 ‘천문’에서 보여줄 진중한 사극 연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천문’은 최민식, 한석규, 신구, 김홍파, 허준호, 김태우, 김원해, 임원희, 오광록, 전여빈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영화계 최고의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가운데 지난 10월 2일 첫 촬영을 시작, 2019년 개봉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