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 결혼식장서 분노의 스테이크 썰기 ‘포착’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사진제공=SBS ‘복수가 돌아왔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이하 ‘복수돌’)에서 조보아가 결혼식장에서 ‘나 홀로 분노의 스테이크 먹방’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을 앞둔 ‘복수돌’은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어른이 된 강복수가 복수를 위해 학료로 돌아가지만,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감성 로맨스.

‘복수돌’에서 조보아는 강복수(유승호)의 첫사랑이자, 거침없이 팩트를 날리는 설송고의 기간제 교사 손수정 역을 맡았다. 극 중 손수정은 우리가 흔하게 떠올리는 첫사랑의 가냘픈 이미지가 아니라, 가녀린 몸매에도 남자 못지않게 힘이 세고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입까지 매운 당찬 캐릭터이다.

이와 관련 조보아가 주변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은 채 스테이크에 폭풍 분노의 칼질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 중 지인의 결혼식장에 간 손수정이 식이 진행 중인 와중에 라이프를 들어 조신하게 스테이크를 썰어 먹다가 이내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고 갑자기 나이프를 스테이크에 팍 꽂는 장면. 더욱이 격한 행동에 주변의 모든 시선이 쏠렸음에도 불구하고, 손수정은 나이프를 불끈 쥔 채 야무지게 스테이크를 써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손수정이 결혼식장에 와서 분노의 스테이크 썰기를 나선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제작진은 “조보아가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함으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며 “촬영이 거듭될수록 당찬 손수정 캐릭터 싱크로율 200%를 발휘해내고 있다. 조보아가 만들어나갈 그동안의 첫 사랑과는 사뭇 다른, 손수정 캐릭터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복수돌’은 ‘사의찬미’ 후속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