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측 “가족 사기 아냐, 합의로 해결된 사안…도의적 책임 다하겠다”

[텐아시아=우빈 기자]
이영자,랜선라이프

개그우먼 이영자. /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이영자가 오빠와 관련된 사기 논란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영자의 소속사 IOK컴퍼니는 3일 “이영자와 관련된 제보를 접했고, 이영자의 오빠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이영자와는 전혀 관여된 바가 없으며 합의를 통해 이미 해결된 사안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관계를 확인한 소속사는 당사자들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처음 제보를 받았던 분을 통해 이영자 오빠의 주소와 연락처를 상대방에 모두 전달하였다. 하지만 제보자는 사건 당사자와 직접 연락할 수 있도록 모든 정보를 제공해드렸음에도 국민청원을 통해 해당 사건을 공론화했다”며 ” 소속사는 이영자와 함께 해당 사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살피며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의적인 책임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영자의 가족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폭로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이영자의 오빠에게 약 1억원의 가계수표를 빌려 간 후 도주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영자에게 연락했지만 모르는 일이라고 말하며 욕을 했었다고도 말했다. 글쓴이는 “오빠는 재산이 없으니 3000만원을 받고 고소를 취하하라는 협박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청원글을 게재하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 이하 이영자의 오빠와 관련된 IOK컴퍼니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IOK컴퍼니 TN엔터사업부입니다.

금일 보도된 이영자씨 오빠 기사에 대한 소속사의 입장을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며칠 전이영자씨 오빠와 관련한 제보를 접했습니다사건 당사자인 이영자씨 오빠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오빠의 답변으로 이영자씨는 전혀 관여된 바가 없으며합의를 통해 이미 해결된 사안임을 확인했습니다.

사실관계를 확인한 소속사는 당사자들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처음 제보를 받았던 분을 통해 이영자씨 오빠의 주소와 연락처를 상대방에 모두 전달하였습니다허나 제보자는 사건 당사자와 직접 연락할 수 있도록 모든 정보를 제공해드렸음에도 국민청원을 통해 해당 사건을 공론화하였습니다.

소속사는 이영자씨와 함께 해당 사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살피며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의적인 책임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