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돌’ 유승호X김동영X박아인, “우리는 ‘당신의 부탁’ 3인방”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사진제공=SBS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의 유승호, 김동영, 박아인의 첫 기념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10일 처음 방송되는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가 어른이 돼 학교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복수는 고사하고 또다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감성 로맨스를 담는다.

유승호, 김동영, 박아인은 각각 학교폭력으로 퇴학을 당한 뒤 ‘이슈 남’이 되어 설송고로 돌아온 강복수 역, 강복수의 친구이자 ‘당신의 부탁’ 대표인 이경현 역, 강복수의 ‘귀여운 스토커’를 자처하는 양민지 역을 맡는다. 끈끈한 우정으로 똘똘 뭉친 설송고 3인방의 면모를 담아낸다. 특히 의뢰인의 부탁은 무엇이든 들어주는 회사 ‘당신의 부탁’을 설립한 후 힘을 합쳐 꾸려가는 3인방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

1일 공개된 사진에는 유승호, 김동영, 박아인이 ‘용감한 시민상’ 수여식에서 함께하고 있다. 극 중 용감한 시민상을 받게 된 강복수(유승호)가 많은 취재진이 몰린 단상 위에서 친구 이경현(김동영), 양민지(박아인)와 함께하는 장면. 수상자로 나선 강복수가 핫핑크 점퍼와 후줄근한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머쓱한 표정을 지어내고 있는 반면, 곁에 선 이경현과 양민지는 자신들이 수상자인 듯 정장을 빼입은 모습이다.

수여식이 끝난 후 기념 촬영을 하는 가운데,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상을 펼쳐 보이는 강복수와 달리, 양 끝에 선 이경현과 양민지는 어떻게든 앵글 안에 들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과연 강복수가 ‘용감한 시민상’을 받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세 사람의 ‘용감한 시민상’ 수여식 장면은 지난 10월 20일 목동 SBS에서 촬영됐다.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세 사람은 서로는 물론 현장 모두에게 인사를 건네며 분위기를 돋운 상태. 함께 연기하게 된 단역 배우들과 동선 체크를 시작으로 리허설을 마친 유승호, 김동영, 박아인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각자의 캐릭터를 유감없이 발휘해냈다. 유승호는 수상자이지만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강복수를, 김동영은 자신이 수상한 듯 뿌듯해하는 이경현을, 박아인은 강복수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엄마 미소를 짓는 양민지를 현실적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복수가 돌아왔다’ 제작진은 “유승호, 김동영, 박아인 등 젊은 연기파 배우 3인방의 호흡이 눈부실 정도로 환상적이다. 실제로 오래된 친구들처럼 실감나는 연기를 보이는 3인방으로 인해 촬영 때마다 현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라며 “‘복수돌’을 이끌 히든 군단으로 활약할 ‘당신의 부탁’ 3인방을 지켜봐 달라”고 했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연극 ‘청춘정담’ ‘오월엔 결혼할거야’를 비롯해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대본을 맡았던 김윤영 작가와 ‘기름진 멜로’ 공동 연출을 맡았던 함준호 감독이 의기투합햇다. ‘사의 찬미’ 후속으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