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돌’ 유승호X조보아, 교문 앞 ‘설렘 투샷’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복수가 돌아왔다’/사진제공=SBS

SBS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에 출연하는 유승호와 조보아의 교문 앞 ‘야자(야간 자율학습) 마중 투 샷’이 공개됐다.

내달 10일 처음 방송되는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는다.

유승호는 폭력 가해자로 몰려 학교에서 쫓겨났지만, ‘이슈 남’이 된 후 복수를 위해 9년 만에 설송고로 돌아온 강복수 역을, 조보아는 과거 강복수의 첫사랑으로 시간제 교사가 된 손수정 역을 맡는다.

이와 관련 유승호와 조보아가 학교 교문 앞에서 서로를 마주한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 중 강복수(유승호)가 학교 앞으로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나온 손수정(조보아)을 마중 나온 장면. 사복 차림을 한 강복수가 오토바이의 거울을 보며 머리를 매만지고, 옷맵시를 체크하는 등 외모 점검을 하고 있다. 손수정은 영어단어를 보며 교문을 향해 걸어 나오는 모범생의 모습. 과연 강복수가 손수정을 마중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

이 장면은 지난 10월 20일 인천시 남동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촬영됐다. 낮부터 밤까지 진행된 촬영에 두 배우는 지칠 법도 했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리허설에 들어가자 유승호와 조보아, 함준호 감독은 머리를 맞대고 장면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심각해지다가도, 어느 순간 웃음을 터트리는 남다른 촬영장 케미로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복수가 돌아왔다’ 제작진은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이 첫 호흡임에도 촬영이 진행될수록 더욱 진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연극 ‘청춘정담’ ‘오월엔 결혼할거야’를 비롯해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대본을 맡았던 김윤영 작가와 ‘기름진 멜로’ 공동 연출을 맡았던 함준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사의 찬미’ 후속으로 내달 10일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