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tvN 수목드라마 첫방 시청률 역대 1위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지난 28일 처음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방송화면 캡처.

지난 28일 방영된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시청률이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1회 시청률에서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8.7%, 최고 10.1%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남녀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5.1% 최고 6.1%를 기록하며 역시 전 채널 포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tvN 수목드라마 첫방 시청률 중에서 1위이며, tvN 드라마 통합으로는 2위(1위 미스터션샤인 첫방 8.9% 참고)로 집계됐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방송은 정치인의 딸로 숨막히는 삶을 살아온 수현(송혜교)의 모습이 흑백으로 그려지며 시작됐다. 동화호텔 대표인 수현은 휴게소에서 라면 하나 마음대로 먹지 못했고, 이혼 후에도 전 시어머니(차화연)의 생일 기념 연회에 참석해야 하는 인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면, 진혁(박보검)은 자유로운 영혼 그 자체였다. 쿠바를 여행중이던 그는 열정적이고 흥겨운 분위기에 동화된 듯 얼굴 가득 청량한 미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은 쿠바라는 낯선 땅에서 운명적인 첫 만남을 보냈다.

‘남자친구’ 2회는 2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