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최진혁, 오늘(28일) 첫 등장…복수의 칼 갈았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황후의 품격’ 최진혁/사진제공=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오늘(28일) 방송분부터 본격 출격하게 될 최진혁이 첫 등장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지난 주 방송을 시작한 ‘황후의 품격’은 대한제국이 현존한다는 설정 아래, 황실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긴박한 전개, 감각적인 영상미가 시너지를 이루며 호응을 얻었다.

최진혁은 엄마의 복수를 위해 황실경호원이 되는 나왕식 역을 맡았다. 2인 1역을 함께 맡은 태항호의 바통을 이어받아 28일 방송분에서 처음 등장한다. 지난 방송에서 나왕식(태항호)은 엄마를 찾아 나섰다가 황제 이혁(신성록)을 목격했고, 처참하게 죽은 엄마의 사체와 맞닥뜨린 후 범인이 이혁이라고 확신했다. 마필주가 이혁의 심복인지 모르고 도움을 요청했던 나왕식은 결국 마필주의 총에 맞아 바다로 떨어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최진혁이 과거의 나왕식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황실경호원 시험에 임하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나왕식(최진혁)이 유도복을 입고 대련을 펼치는가 하면 검을 들고 날렵하게 움직이며 ‘황실경호원 시험’에 임하는 장면. 최진혁은 절도 있는 검술 동작으로 상대를 단번에 제압해버리는 강렬한 ‘액션 카리스마’를 분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작부터 표정까지 남다른 아우라로 매료시키고 있는 최진혁의 등장이 기대감이 치솟게 하고 있다.

이 장면은 충남 부여군 일대에서 촬영됐다. 상대방과의 액션 합이 중요했던 만큼 최진혁은 반복을 거듭하면서 동작을 몸에 익혔고 작은 제스처까지 일일이 체크하면서 열의를 불태웠다. 최진혁은 큐사인이 떨어지자 단숨에 장면에 몰입해 환상적인 검술 대련 장면을 완성해냈다.

본격적인 등장을 앞둔 최진혁은 “앞서 배우 태항호가 거칠고 힘든 장면을 혼신을 다해 연기해준 덕분에 제가 나왕식이자 천우빈으로 등장하게 되는 부분이 더욱 극적으로 드러나게 됐다. 배우 태항호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열연이 드라마 초반을 생동감 있게, 살아 숨 쉬게 만든 것 같다”고 각별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이어 “그 열정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시청자들이 집중해서 몰입하실 수 있는 나왕식을 표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제작진은 “최진혁이 나왕식 역으로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주인공 5명이 주축이 된 ‘황실 어벤져스’가 모두 갖춰지게 됐다”며 “최진혁의 전격 출격으로 인해 더욱 가열찬 스토리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후의 품격’ 5, 6회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