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이혼’ 손석구, 임신한 이엘에게 마지막 청혼…눈물의 의미는?

[텐아시아=우빈 기자]

‘최고의 이혼’ 손석구, 이엘 / 사진제공=KBS

‘최고의 이혼’ 손석구가 이엘에게 무릎을 꿇었다.

26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 이장현(손석구 분)이 진유영(이엘 분)에게 프러포즈를 한다.

앞서 이장현은 진유영이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장현은 아이의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말했지만, 진유영은 여전히 차갑게 반응했다. 그리고 이장현에게 “예전처럼 다시 여러 여자랑 만나고 그렇게 살아”라고 말했다. 이에 이장현은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했지만, 홀로 눈물을 삼켜야만 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 속 이장현은 흙먼지를 얼굴에 가득 묻힌 채 엉망인 모습이다. 그의 손에는 반지가 있고, 그 반지를 진유영에게 건네고 있다. 이장현은 혼인신고서를 작성할 때 진유영에게 반지 프러포즈를 준비했지만 그날 진유영이 바람을 피웠던 이장현에게 꾹 눌러왔던 감정을 터뜨렸고, 두 사람의 관계는 어긋나버렸다.

이후 다시 청혼을 하는 이장현에게는 어떤 감정의 결심이 있던 것일까. 이장현의 절절하고도 애틋한 눈빛이 그의 진심을 표현하고 있어 가슴을 찡하게 만들고 있다. 더욱이 이장현은 울먹이는 얼굴로 진유영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그는 진유영으로부터 간절히 원하는 대답을 받을 수 있을까.

무엇보다 눈물을 흘리고 있는 진유영의 모습이 그의 대답을 더욱 가늠할 수 없게 만든다. 진유영은 이장현에게 “나 이제 당신 사랑하지 않아”라고 말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하게 했다.

‘최고의 이혼’은 오늘(26일) 27~28회가 방송되며 오는 27일 29~30, 31~32회 연속 방송으로 종영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