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룸’ 김재화, 마지막까지 빛난 명품 활약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tvN ‘나인룸’ 방송화면

tvN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의 김재화가 마지막 방송까지 신스틸러로서 존재감을 빛냈다.

김재화는 ‘나인룸’에서 장화사(김해숙)의 절친한 교도소 후배 감미란으로 출연해 매회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작품의 엔딩까지 제 몫을 다 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극중 감미란은 집에 침입한 괴한에게 붙잡힌 을지해이(김희선)와 장화사(김해숙)을 구하기 위해 프라이팬을 들고 몸을 던졌다. 또한 장화사의 재심과 누명을 벗는 일에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분투했다. 마지막까지 이어진 을지해이, 장화사와의 공조는 작품의 백미로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프로조력자는 물론 장화사의 수족으로 활약한 감미란 캐릭터는 김재화의 연기와 만나 더욱 빛을 냈다. 팜므파탈 같은 매력에 때론 푼수 같기도 하고, 허를 찌르는 대사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 감미란의 모습이 극의 재미를 더했다. 

‘나인룸’은 지난 25일 종영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