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 매니저, 과거 스포츠 매장 매니저 경력 살려 열일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지난 24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승윤과 그의 매니저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승윤은 매니저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힘이 된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매니저는 이승윤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했다.

둘은 홈쇼핑 일정을 위해 이동했다. 화창한 날씨에 홈쇼핑 매출이 적을까 걱정한 이승윤은 과거 스포츠 매장에서 일했던 매니저에게 판매 전략을 물어봤다.

매니저는 “제일 많이 하는 베스트 멘트 중 하나가 ‘저도 샀어요’‘저희 어머니도 사드렸어요’다”라며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단순히 물건을 팔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 좋은 물건을 추천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다른 매니저들 보면 방송국 가서 자기 연예인들 홍보도 하고 하지 않느냐. 저는 아직 그런 걸 잘 모른다. 형이 매니저로 데리고 오려고 한 것도 영업력 때문에 데리고 온 거 아니냐”며 “형이 절 믿고 데리고 와 주셨는데 도움이 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승윤은 “너는 충분히 잘 하고 있다. ‘자연인’ 카메라 팀에서 너를 탐내는 것 같더라. 싹싹하고 일 잘하니. 절대 넘어가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매니저는 “저도 형이랑 다니면 재미있다”는 답했다.

방송국에 도착한 매니저는 고민이 무색할 정도의 열일을 했다. 그는 이승윤이 운동 기구 모델인 점을 고려해 땀이 나는 모습이 더 잘 보이도록 회색 옷을 입으라고 추천했고 실시간으로 판매량을 체크했다.

뿐만 아니라 매니저는 판매량이 적어 속상해하는 이승윤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위로해줬다. 이와 같은 모습을 영상을 통해 본 이승윤은 “내가 매니저를 정말 잘 데리고 왔구나 싶다”고 흐뭇해했다.

방송을 마친 이들은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소고기 먹방을 선보였다. 둘은 토시살 16인분으로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는 “매니저라는 역할을 더 열심히 잘해서 승윤이 형이 방송국에 더 많이 가고 다른 연예인들과 더 많이 같이하면 좋지 않을까, 내가 잘하고 있는가라는 고찰을 많이 했던 것 같다”며 “형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많이 되고 싶다. 사랑한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승윤은 이런 매니저의 고백에 “이미 존재 자체로도 이미 나한테 큰 도움이 많이 된다”며 “너랑 나랑 많은 걸 이뤄갈 수 있을 것 같아. 우리가 보여주자!”라고 답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