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D-DAY ‘미스 마’, 최대 궁금증 셋 #진범 #복수 #남은 운명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미스 마’ 김윤진, 고성희/사진제공=SBS

SBS 주말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이하 ‘미스 마’) 제작진이 오늘(24일) 최종회를 앞두고 미스 마(김윤진 분)와 서은지(고성희 분)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엔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에서 미스 마와 서은지는 무겁게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서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미스 마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가방을 메고 어딘가로 떠나려는 듯 서은지를 바라보고 있다. 은지는 미스 마를 말리려는 것처럼 그를 막아서고 있다. 미스 마는 어디로 가려는 것일까. 왜 은지는 미스 마를 말리려고 하는 것일까.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미스 마’ 마지막회에 대한 최대 궁금증 3가지를 정리해봤다.

◆ 미스 마의 딸을 죽인 진범은 누구?

지난주 방송에서는 9년 전 검사 양미희(김영아 분)가 미스 마의 딸 장민서(이예원 분)와 서은지의 여동생 서수지(김지아 분)를 납치했고, 수지를 살해한 후 시체가 민서인 것처럼 위장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그 이후 민서가 아직 살아 있는 것인지, 그때 진범이 장민서까지 살해한 것인지 미스터리는 풀리지 않았다. 민서는 9년 전 살해된 것일까. 만약 죽었다면 누가 살해했을까. 양미희와 장철민(송영규 분) 중 하나일까. 그 진실이 오늘 밤 밝혀진다.

◆ 미스 마는 진범에게 어떻게 복수할까?

미스 마는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9년간 치료감호소에 갇혀 지내다가 진범을 찾아 딸이 당했던 것처럼 잔인하게 복수하기 위해 탈옥을 감행했다. 이후 미스 마는 집요하게 진실을 좇은 끝에 마침내 남편 장철민과 양미희가 딸 민서를 살해한 공범임을 눈치챘다. 하지만 한태규(정웅인 분)의 사망 위기로 확실한 증거를 빼앗겼다. 이에 미스 마가 진범의 덜미를 어떻게 잡을 수 있을지, 어떤 방식으로 복수할 것인지 주목된다.

◆ 서은지X고말구X최우준의 운명은?

미스 마는 탈옥 이후 복수를 준비하면서 두 명의 조력자를 만났다. 9년 전 장민서가 살해됐던 바로 그 날 동생을 잃은 서은지와 조직 폭력배 출신 고말구(최광제 분)가 그들. 또한 부모를 잃은 최우준(최승훈 분)에게 강한 모성애를 느끼며 결국 우준의 후견인이 됐다. 믿었던 남편의 배신, 딸의 죽음으로 더는 잃을 것이 없었던 미스 마에게 지켜야 할 사람들이 생긴 것. 하지만 우준도 한태규와 함께 뺑소니를 당하며 생사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 과연 이 세 사람에게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

제작진은 “딸을 죽인 진범을 찾기 위해 수많은 위기를 지나 달려온 미스 마에게 남은 미션은 ‘이제 어떻게 복수하는가’라는 것”이라며 “오늘 밤 진실을 밝히기 위한 미스 마의 최후의 일격이 휘몰아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미스 마’는 오늘(24일) 오후 9시 5분 4회 연속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