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과 분노’ 재벌 2세 주상욱X아나운서 소이현, 야망과 사랑 그리고 질투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운명과 분노’ 소이현, 주상욱/사진제공=SBS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운명과 분노’에서 화려함과 가식으로 가득 찬 쇼윈도 커플 주상욱, 소이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운명과 분노’ 제작진은 정략결혼을 통해 서로를 이용하는 쇼윈도 커플 차수현(소이현 분)과 태인준(주상욱 분)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룹을 차지하려는 태인준의 야망과 부동산 졸부의 딸에서 진정한 상류층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차수현의 야망을 네 장의 사진으로 설명했다.

첫 번째 사진의 배경은 골드 제화의 신제품 출시 행사장. 골드 제화의 사장인 태인준과 그의 결혼상대자인 아나운서 차수현이 포토월 앞에서 다정한 연인 분위기로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순백색의 정장과 굵은 진주 목걸이로 우아함의 극치를 이룬 차수현과 고급진 검은색 줄무늬 수트를 입은 태인준은 너무나 능숙하고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향해 웃음을 짓는다.

두 번째 사진은 차수현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현장. 핑크빛 오프 숄더 원피스를 아름답게 차려입은 차수현이 만면에 웃음을 띤 채 여유롭게 걸으며 멘트를 던지고 있다. 프로그램 제목인 듯한 ‘차수현의 트렌드 리포트’가 선명하게 들리는 듯하다. 클로즈업된 다음 사진에서는 차수현이 얼마나 세련되고 프로페셔널한 아나운서인지를 가늠하게 해준다. 매사에 똑 부러지고 자신만만한 차수현을 상상할 수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태인준이 ‘차수현의 트렌드 리포트’ 녹화 현장에 찾아와 붉은 장미와 안개가 섞인 커다란 꽃다발을 차수현에게 선물하고 있다. 진지하면서도 럭셔리한 태인준과 화려한 차수현. 쇼윈도지만 너무나도 아름다운 한 쌍의 커플이다.

제작진은 “태인준과 차수현은 서로에게 득이 될 부분을 냉정하게 따지며 정략결혼을 약속한 사이이다. 태인준이 골드 그룹 주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차수현이 필요했다. 그러나 예기치 않게 그 사이에 구해라가 끼어들면서 태인준과 차수현 사이에도 큰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격정 멜로 드라마. 오는 12월 1일 오후 9시 5분 처음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