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르물”… ‘프리스트’ 연우진, 비장하고 강렬한 구마의식 현장 포착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프리스트’ 연우진/ 사진제공=점프 엔터테인먼트

배우 연우진이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프리스트’를 통해 장르물에 처음 도전한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23일 ‘프리스트’에서 엑소시스트 오수민 역을 맡은 연우진의 포스터와 티저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오수민은 인생의 답은 천주(天主)에게 있다고 생각하며, 말보다는 행동, 기도보다는 실천으로 소중한 사람을 지키겠다는 신념을 가진 엑소시스트다. “지금 싸우면 이길 수 있습니다”라는 카피처럼 그 어떤 악(惡) 앞에서도 절대 주눅 들지 않는 패기 넘치는 인물이다.

사진 속 연우진은 검은 사제복을 갖춰 입고 엑소시스트로 변신했다. 십자가를 쥐고 악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가 하면, 강렬한 눈빛으로 구마기도문을 읊고 있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 밖에도 행동파 엑소시스트답게 비장한 각오를 다지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우진은 지난해 판사 드라마 ‘이판사판’, 멜로 사극 ‘7일의 왕비’, 로맨틱 코미디 ‘내성적인 보스’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드라마 ‘프리스트’를 통해 첫 장르물 도전에 나선다. 매 작품마다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만큼, 메디컬 엑소시즘이라는 새로운 장르에서는 또 어떤 연기를 펼쳐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연우진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촬영 전부터 수많은 영상을 보면서 엑소시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라틴어를 공부하는 것은 물론, 무술 연습까지 놓치지 않으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프리스트’는 2018년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엑소시스트와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