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황소’ 박지환, 마동석의 든든한 조력자로 ‘존재감’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성난황소’ 박지환/ 사진제공=스타빌리지

영화 ‘성난황소’의 박지환이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존재감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아내 ‘지수’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 동철의 후배이자 의리 빼면 시체인 ‘춘식’ 역을 맡은 박지환은 동철의 든든한 조력자로 지수를 구출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인물.

박지환은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다양한 표정연기로 분위기 메이커 춘식을 찰떡같이 소화해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순간에 등장한 박지환의 액션장면은 최고의 장면 중 하나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뿐만 아니라 박지환은 이미 ‘범죄도시’에서 한차례 호흡을 맞췄던 배우 마동석은 물론, 곰사장으로 분한 배우 김민재 등 누구와 함께 있어도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검사외전’ ‘범죄도시’ ‘1987’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박지환은 영화 ‘성난황소’ 속 소심하지만 의욕은 충만한 의리남 ‘춘식’ 역을 통해 또 한번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