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포스터 속 압도적인 분위기…첫방 기대 ↑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붉은 달 푸른 해’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메가몬스터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의 김선아가 포스터 한장 만으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연출 최정규/제작 메가몬스터)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오감자극 심리 수사극을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17일 ‘붉은 달 푸른 해’를 이끌어가는 중심, 주인공 김선아(차우경 역)의 강렬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자타공인 ‘믿고 보는 배우’ 김선아의 거부할 수 없는 존재감과 함께 극의 핵심이 될 그녀의 처절한 외침이 담겨 있어 눈을 뗄 수 없다.

극중 김선아는 상처 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아동 심리 상담사 차우경 역을 맡았다. 착한 딸이자 성실한 아내, 좋은 엄마이자 아이들의 상담사로 완벽한 인생을 살던 차우경이 어느 날 갑자기 의문의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메인 포스터는 극을 이끌어 갈 김선아에 집중하고 있다. 김선아의 눈빛, 표정, 감정 등이 예사롭지 않다. 이렇다 할 시각적 장치 없이도 포스터를 가득 채운 김선아의 존재감은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드라마의 장르적 특징과 분위기,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의미심장한 느낌과 메시지를 오롯이 담아내며 감탄을 자아낸다.

“내가 널 지켜줄게..”라는 카피도 눈길을 끈다. ‘붉은 달 푸른 해’ 속 아이의 중요성은 이미 수 차례 언급됐다. 이를 통해 김선아가 지키고자 하는 존재가 아이임을 짐작할 수 있다. 그렇기에 포스터 속 김선아의 외침이 얼마나 묵직하고 처절한 것인지 강렬하게 와 닿는 것이다.

‘붉은 달 푸른 해’는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으로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