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유비, 문워크부터 쥐불놀이까지…엉뚱발랄 ‘허당’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정글의 법칙’ 이유비/ 사진제공=SBS

배우 이유비가 지칠 줄 모르는 흥으로 에너지 메이커에 등극하며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안겼다.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인도양’에서다.

지난 16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인도양’에서 몰디브 생존 전쟁에 도전한 이유비는 엉뚱한 모습부터 묵묵히 멤버들을 도와주는 훈훈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점점 물에 잠기고 있는 몰디브의 한 모래섬에서 생존하거나 탈출해야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담겼다. 몰디브 도착 전 “어느 섬에 가게 될지 궁금하다. 모히또 한 잔 해야한다”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상상하며 들 뜬 모습을 보인 이유비는 이내 풀 한 포기 없는 섬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만조까지 단 3시간이 남은 모래섬에서 탈출하려 가까운 섬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찾던 병만족 멤버들은 배를 발견, 이를 꺼내기 위해 모래를 퍼내며 분투했다. 포기하지 않고 놀라운 협동심을 보인 그들은 결국 탈출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때 3km가 넘는 바닷길을 건너면서도 이유비는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는가 하면, 묵묵히 후방 추진력을 담당하며 멤버들과 첫번째 난관을 극복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강한 스콜을 견딜 수 있는 집을 짓기 위해 재료를 구하러 떠난 이유비는 뜬금없이 야자나무 잎을 들고 오며 본의 아닌 문워크를 시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불을 피워야 하는 상황에서 애매한 폼과 세상 심각한 표정으로 쥐불놀이를 멈추지 않는 등 허당미로 폭소를 유발했다.

더불어 식량 탐사를 떠난 뒤 많은 물고기들에 감탄을 하다가도 “밤 낚시를 하면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낚시에 의욕 넘치는 모습까지 보이기도. 뿐만아니라 모래섬 탈출 시 배에 오르는 연우에게 손을 내밀어 도와주고, 조재윤의 집 짓기를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도우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이유비 활약에 기대를 모으게 했다.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