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바벨’ 출연…영민한 재벌 3세役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김지훈/사진제공=빅픽처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지훈이 TV CHOSUN 새 드라마 ‘바벨’에서 재벌 3세 태민호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바벨’은 ‘화랑’ ‘최고다 이순신’ 등을 연출한 윤성식 감독의 작품으로,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을 다룬 미스터리 격정 멜로물이다. 살인사건과 권력의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을 그릴 예정이다.

김지훈은 극 중에서 거산그룹의 재벌 3세로 영민하고 예의 바른 만능 스포츠맨 태민호 역을 맡는다. 국내 최고의 여배우 한정원(장희진 역)과 결혼한다. 재벌 후계자답지 않게 소탈한 면모를 갖고 있지만 후계자 승계 다툼에 휘말리게 된다.

김지훈은 “흡인력 높은 대본에 끌렸고, 무엇보다 KBS 드라마 ‘연애 결혼’에서 호흡을 맞췄던 윤성식 감독과 다시 함께 한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정했다.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훈은 드라마 ‘왔다! 장보리’ ‘도둑놈 도둑님’과 예능 ‘해피투게더’ ‘크라임씬’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부잣집 아들’ 종영 후 잠깐의 휴식을 갖고 있으며, 곧 ‘바벨’ 촬영에 나선다.

‘바벨’에는 배우 박시후와 장희진도 출연한다. 내년 1월 방영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