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여수 힐링 여행…강성연, “일상아 너도 곧 괜찮아질 거야”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tvN ‘따로 또 같이’/사진제공=tvN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전남 여수 여행이 이어진다. 최명길∙김한길, 박미선∙이봉원, 심이영∙최원영, 강성연∙김가온 네 쌍의 부부가 아내팀, 남편팀으로 나뉘어 각각 다른 여수 여행을 즐기는 것. 이들은 각자 계획한 일정 속에서 서로 다른 취향과 부부지만 몰랐던 모습을 발견한다.

11일 방송되는 ‘따로 또 같이’에서 아내들은 관광을 하며 속풀이를 하고 맛집을 찾기 위해 도시를 넘나드는 ‘힐링 먹방 여행’을 선보인다.

아내팀이 첫 번째로 찾은 곳은 검은 모래와 해안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 여수바다의 낭만에 잠긴 이들은 바다를 향해 속마음을 외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성연은 “나의 지친 일상아 너도 곧 괜찮아질 거야 힘내”라 외치며 자신을 위로했다. 박미선은 “나의 중년아 더 멋지게 살자”고 소리쳤다. 스스로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낼 예정.

‘따로’ 여행을 통해 처음으로 일상탈출을 경험한 최명길은 광활한 바다를 바라보며 남편 한길에게 “사랑해”라고 외쳤다. 심이영은 “여보 오늘도 엉덩이에 파스 뿌려줘”하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남편팀은 추억의 물건이 가득한 상점을 방문해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레트로 오락기를 발견한 이들은 추억에 젖어 소년의 모습으로 게임에 집중한다고. 피아니스트답게 오락기 위에서 현란한 손놀림을 발휘한 김가온에 맞서 이봉원과 최원영은 승부욕이 발동, 오락실에 다녔던 경험을 끌어모아 자존심을 건 대결을 선보인다.

또한 남편들은 리조트 앞마당 캠핑을 위해 이사 수준의 짐을 챙겨왔다. 캠핑 장비를 미리 택배로 보낸 치밀함과 열정을 자랑한다. 캠핑 장소에서 이어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이봉원은 손수 짜장면, 짬뽕, 탕수육 3종 세트를 만들어 ‘(짬)뽕셰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큰 형님 김한길의 깜짝 생일파티가 펼쳐지며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따로 또 같이’는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