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신곡] #구구단 #케이윌 #유주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쏟아지는 신곡 중 놓치지 말아야 할 곡들을 모았다. 강렬한 분위기로 돌아온 그룹 구구단, 아련한 감성으로 마음을 울리는 가수 케이윌,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에 참여한 여자친구 유주다. (정렬은 발매일순)

그룹 구구단.  / 텐아시아DB

◆ ‘낫 댓 타입(Not That Type)’

아티스트 : 구구단

발매일 : 2018. 11. 6

매번 다양한 작품을 재해석하는 구구단이 이번엔 영화 ‘오션스8’을 택했다. 처음부터 강렬하고 힘이 넘친다. 쉴 틈 없이 밀어붙이지만, 기분 좋은 이끌림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전혀 다른 방식의 변주가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가수 케이윌.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 ‘그땐 그댄’

아티스트 : 케이윌

발매일 : 2018. 11. 6

시작은 힘을 뺀 케이윌의 목소리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목소리 하나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난날을 떠올리며 그리움을 털어놓는 한 남자의 고백이, 과하지 않아서 더 절절하게 들린다.

가수 윤종신 ‘월간 윤종신’ 11월호 ‘벼락치기’ 커버. / 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 ‘벼락치기’

아티스트 : 윤종신·유주

발매일 : 2018. 11. 9

유주의 재발견. 처연한 감성을 제대로 살렸다. 듣기만 해도 힘이 나는 밝고 청량한 목소리가 아니라, 이별 앞에 주저앉은 한 여자의 짠한 마음도 군더더기 없이 표현했다. 다가오는 ‘수능 시험’을 ‘이별’에 빗댄 윤종신의 노랫말은 감탄이 절로 나온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