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위기의 서현진·이민기…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JTBC ‘뷰티 인사이드’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서현진이 자신의 얼굴로 돌아오지 않는 충격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다. 시청률 역시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갈아치웠다.

이날 방송된 ‘뷰티 인사이드'(극본 임메아리, 연출 송현욱)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으로 4.8%, 수도권 기준으로 5.4%를 찍었다.

한세계(서현진)와 서도재(이민기)의 비밀이 세상에 드러나며 꽃길만 걸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의 로맨스에 위기가 닥쳤다. 비밀을 알게 된 강사라(이다희)는 서도재를 찾아가 “사람 얼굴 못 알아보는 게 사실이냐”며 다그쳤다. 그동안 서도재가 의도적으로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한 강사라의 오해는 서도재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자연스럽게 해소됐다.

유우미(문지인) 역시 서도재의 안면실인증을 눈치챘다. 강사라의 정혼자 최기호(김영훈)가 서도재의 병원 기록을 가지고 있고, 언제든 비밀이 퍼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서도재는 겁나지 않았다.

강사라와 류은호(안재현)는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최기호와 손을 잡고 서도재의 약점을 찾으려고 한 강사라는 순수한 류은호를 만나 변해가고 있었다. 두 사람은 포장마차에 마주 앉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채유리(류화영)는 한세계에게 사람을 붙여 그의 비밀을 유추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알게 된 한세계는 채유리를 직접 만났다. 한세계의 약점을 제대로 잡았다고 생각한 채유리는 당당했다. 한세계 역시 기싸움에서 지지 않으려 채유리의 24시간 리얼리티 촬영 제안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한세계는 노인의 모습으로 변하고 말았다.

한세계(전영운)의 비밀이 탄로 나기 직전, 이를 막기 위해 유우미가 스스로 교통사고를 냈다. 리얼리티 촬영은 취소됐지만 유우미는 의식을 찾지 못했다. 충격을 받고 자취를 감춘 한세계는 일주일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서도재는 인파 속에서 한세계를 알아보고 멈춰 섰지만, 그곳에 서 있는 한세계는 여전히 노인의 얼굴이었다. 한세계의 얼굴이 돌아오지 않는 마지막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